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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숨어든 쇼핑 핫 플레이스 |
최근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와 청담동의 대형 멀티숍과는 또 다른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멀티숍들이 생겨나는 추세. 국내에도 파리 마레 지구처럼 걸으면서 쇼핑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숍들이 많이 생기길 기대하며 최근 패션 에디터가 주목하고 있는 압구정의 핫한 로드숍을 소개한다. |
<< united connection 이곳은 ‘주인장 없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알고 보니 일본에 수입과 수출을 주로 하는 업체의 사무실 건물 1층쇼룸인데 샘플도 판매하는 곳. 정식 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티셔츠 2만원대, 코트 5만원대로 이태원 시장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일본풍의 큐트한 아이템이 많다. 사무실과 병행해서 운영하는 만큼 일찍 문을 닫는다. 영업시간 오전9시30분 ~ 오후6시30분 문의 02-3446-9880 jain by jain song >> 디자이너 송자인이 오픈한 ‘자인’에서는 디자이너의 섬세한 감성이 느껴진다. 모피 코트라도 복부인(?)스럽지 않고 캐주얼하고도 시크하며, 저지와 레이스가 어우러진 의상들역시 매력적. 목가적인 블라우스나 페전트풍의 원피스 등을 보면 바로 지름신이 강림하므로 조심(?)할 것. 영업시간 오전11시 ~오후8시 문의 02-544-0898 << atelier project 아트 디렉터 백종렬이 디자인한 안경(10만원)과 뉴욕 브루클린에서 수입한 독특한 액세서리(4만~10만원대), 캔버스 가죽으로 제작한 컴퓨터 백(20만원대) 등의 패션 소품을 판매하며 커피숍처럼 커피와 스콘 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쿠킹 클래스가 열리니 관심이 있다면 전화로 문의! 영업시간 오전11시 ~ 오후10시 문의 02-548-3374 sky small friends >> 작년 뉴욕 DKNY의 디자이너였던 이소연이 스몰 프렌즈를 론칭할 때 많은 패션지에서 주목했고 그 덕분에 에디터 역시 가보게 되었다. 남녀 의상 모두 워싱에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엿보이고, 컬러는 대부분 시크한 무채색. 멋스러운 재킷이나 티셔츠(10만원대)를 살 때 적당하다. 영업시간 오전11시 ~ 오후9시 문의 02-3443-4477 << victoria bay 셔츠만을 선보이는 셔츠 갤러리를 표방하며 작년에 론칭한 곳이다. 하얀 면으로 만들되 약간의 셔링이나 네크라인의 리본 장식 등 패턴에 변형을 준 셔츠들을 만날 수 있다. 화이트, 블랙, 스트라이프 등 그야말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셔츠는 여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격은 18만~24만원대로 체형이 독특한 경우 맞춤도 가능하다고. 영업시간 오전11시 ~ 오후10시 문의 02-548-0421 covette >> 모델 출신이자 파티 플래너인 지미기가 작년 11월에 오픈한 멀티숍. 세계 각국에서 공수해온 빈티지 제품, ‘Marquis & Camus’의 주얼리, 지미기가 김은영 실장과 함께 디자인하는 ‘미기&타쉬’의 백, 벨트, 여권 지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미기&타쉬의 백이 40만원대, 주얼리가 8만원대부터. 특히 악어가죽으로 된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넣을 수 있는 지갑은 10만원대로 에디터의 강추 아이템. 영업시간 낮12시 ~ 오후9시 문의 02-541-6534 |
첫댓글 좋은정보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