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앵커 눈물보도
4월 16일 SBS 8시 뉴스에서 김소원 아나운서가 천안함 침몰 관련 함미 인양소식 및 침몰원인 등
천안함 소식을 전하던중 눈물을 참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멘트를 이어나가는 장면을 보여 주었다.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는 냉정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견해가 있었지만울먹이는 모습을 본 순간
참 인간적이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뉴스 앵커도역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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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35338
김소원 앵커는 사망한 취사병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전역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겠다던
장병들이 차갑게 식은 채 돌아왔다고 전하며 울먹이면서 내용을 전달했다.
가슴아픈 천안함 소식이 김소원 앵커의 울먹이는 모습때문에 더 애절하고 슬픈 뉴스가 되어 버렸다.
전 국민적 애도물결이 떠나지 않는 비참한 사연을 솔직하게 보도한 김소원 앵커로인해 더 가슴이
찡해온다. 앵커로서 냉정함을 잃고 끝내 눈시울을 적신 김소원 앵커와 유가족들을 보면서 모든
국민들도 함께 울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가슴아픈 천안함 한사람 한사람의 사연들이 너무
안타깝고 목이 메여오게 하는것만 같다.
다시한번 국가를 위해 몸바친 젊은 수병들의 명목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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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앵커 눈물보도
노다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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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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