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소재의 화려함으로 콘솔 위를 꾸민다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 장식이 특징인 베네치안 거울은 주변 가구나 소품이 화려할수록 돋보인다. 오리엔탈 패턴 벽지와 가구, 오너먼트로 장식된 작은 눈꽃 트리가 더해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콘솔 벽. 콘솔은 킴스앤틱, 베네치안 거울과 액자는 까사미아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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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먼트 트리에 매다는 장식물을 총칭해서 오너먼트라고 한다. 그러나 트리와 별개로 오너먼트만 활용하는 것으로도 간단히 크리스마스 무드가 만들어진다. 액자, 거울, 침대 봉, 콘솔, 선반, 방문 등 오너먼트를 매달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 볼에 담아 센터피스처럼, 전구를 곁들이면 조명이 된다. 트리가 없는 경우 집 안의 화분에 오너먼트를 달아서 트리처럼 변신시킬 수 있으며, 2절 크기의 두껍고 빳빳한 종이를 고깔 형태로 접어 오너먼트를 하나씩 글루건으로 붙이면 오너먼트 트리가 되기도 한다. 의자 하나에 오너먼트 상자째 또는 적당히 용기에 나눠서 올려놓는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코너를 꾸밀 수도 있다. 오너먼트를 쇼핑할 때 인터넷이나 할인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고급스럽고 다양한 제품을 구하려면 하선 플라워 갤러리에 들러 보자. 그보다 조금 저렴한 곳은 고속버스 터미널 경부선 3층의 라라스나 현대 데코. 기본 무광, 유광의 컬러 오너먼트 볼부터 특이한 재질, 디테일한 장식 오브제까지 크리스마스 왕국에 들어선 듯 눈요기만 해도 즐겁다. 까사미아의 Sia도 추천. 2001 아울렛 모던하우스나 홈에버에는 산타, 눈사람 인형 등 봉제, 퀼트 오너먼트 종류가 많다. 솜씨가 있는 주부라면 기존의 오너먼트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반짝이를 붙이거나 깃털을 다는 등 장식을 더해 나만의 개성 오너먼트를 만들어도 좋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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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패턴의 베드 스프레드 깔기 꿈속의 산타를 만날 것만 같은 침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빠 엄마도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도 좋을 듯. 눈사람,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패턴을 패치워크한 침구로 침실을 단장한다. 크리스마스 퀼트의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도 좋다. 베드 쿠션도 같은 분위기로 통일해 줄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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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파티의 뷔페 테이블을 꾸미는 아이디어 빨간색 주전자, 초록색 쿠션 등 크리스마스 컬러인 빨강과 초록을 띠고 있는 생활 소품도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 크리스마스 식탁을 꾸미는 경우에 기분을 좋게 하고 식욕을 촉진하는 의미까지 생각하여 빨간색 테이블보를 깔고, 화이트와 투명 유리의 식기로 깔끔한 세팅, 센터피스 장식에 초록 컬러를 추가해서 완성할 수 있다.
♥예쁜집꾸미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