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불교사회복지 후원자․자원봉사자 대회, 봉사 나눔! 새로운 자비의 시작이다

[대목]

봉사 나눔! 새로운 자비의 시작이다.
불교사회복지 후원자․자원봉사자 대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의 설립 1주년을 기념하고, 여러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부처님의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시행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웅 직지사 주지스님, 이건우 직지사 8교구 신도회장 및 임원,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 박일정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신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1회 김천불교사회복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개운사 녹야유치원의 귀여운 원생들이 장구와 북을 가지고 흥겨운 사물놀이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대회를 축하했고, 본 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경과보고, 격려사, 불교자비실천 유공자 시상,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성웅 주지스님은 “지난해 11월 7일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의 설립하여 1년 동안 괄목할 성장을 이룬 것은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역할을 한 직원들이 첫번째요.

복지시설에 기여로 평가지표를 높이고 복지서비스의 주최인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건우 신도회장은 “직지사복지재단이 1년 사이에 괄목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의욕 넘치는 보시행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둘이 아닌 하나의 단합된 모습과, 이웃을 생각하는 넓은 마음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보시행으로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 사단법인 직지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사업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남 몰래 보시행을 실시한 총 9명과 3개 단체가 수상을 했고, 무료급식 부문에는 서순옥, 김용현 배칠호, 전풍식, 이군호 이점옥, 홍영옥 씨, 노인요양원 자원봉사자 부문에는 직지사 정명회, 백련암 봉사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자 부문에는 전희연 씨, 독거노인밑반찬배달 봉사회 부문에는 장명자 씨, 특별상 부문에는 김천경찰서 정보과에서 수상했다.

    <김천불교사회복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대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