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마지막왕 의자왕은 굉장히 분주하게 정복사업을 한 정복군주입니다
즉 659년,658년에도 그는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변방을 공격하는데요...
만약 20여년간 전쟁의 상태를 유지했다는 나라가 20여년간 신라와의 전쟁에서 실패보다
승리가 많았던 나라가 아무리 나당연합군의 기습이라지만 모을 수 있는 병사가 단지 5000명뿐이었을 까요? 멸망당시 백제의 인구가 고구려보다 많았다고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 개인적으로 삼국사기에서 의자왕이 주색에 빠졌다는 말은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이 백제-왜-고구려의 연합전선을 형성했다면 왜 백제가 멸망할때 백제를 도우려 군사를 보내지 않았을까여? 단지 말로만 연합인지 아니면 순망치한의 원리를 깨닫지 못한것인지.... 말 그대로 기습이라서 그랬을까여?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당시 백제는 의자왕의 독재로 인해서 많은 귀족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지방에 왕족을 파견 그곳에 병력주둔도 많이 하였습니다. 즉 백제 심장부에는 병력이 부족한 상태였지요. 또한 백제의 정보부재로 인해 신당연합군이 진격하는것도 모른채 당군이 서해안에 오고 신라군이
백제 부흥군이 싸우는 3년이면 고구려가 지원을 하기에 부족한 시간이 아닌 것 같은데.... 연개소문을 비롯한 고구려 국내 사정에 문제나 간첩의 암약(한국전 때도 남한 고위층에 남파간첩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는데...)등 고구려 내부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자만에 빠져버린 의자왕이 잘못한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흥청망청한것이 화가 된것이지요. 당시 고,백,신,당4국은 아주 피말리는 혈전을 벌이고 있던 시기인데 고,백은 그 힘든시기에 왕권강화 및 문파권력강화에 집착하면서 나라의 힘을 하나로 모으지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고,백의 멸망 원인이라고 할 수 있찌요.
첫댓글 나당연합은 실체가 명확히 보이는 데 반해, 여제동맹은 그만큼 뚜렷한 군사동맹이었는지 조금 의아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는 백제에 군사를 보내긴 보냅니다. 백제가 망한 뒤에 (백제부흥운동 차원에서) 보내서 문제지....
전쟁으로보는 한국사라는 책을보니 황산벌 전투시 출정했던 백제군사를 대략 2만5천에서 3만정도로 잡더군요
왜가... 백제에게 군사보낸게.. 백촌?백강전투인가라는데.. 얼마전에 역사스페셜에서 했음.. 사활을 걸고 보냈다고 하던데요..
그건 663년인가죠? 이미 망하고 나서...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당시 백제는 의자왕의 독재로 인해서 많은 귀족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지방에 왕족을 파견 그곳에 병력주둔도 많이 하였습니다. 즉 백제 심장부에는 병력이 부족한 상태였지요. 또한 백제의 정보부재로 인해 신당연합군이 진격하는것도 모른채 당군이 서해안에 오고 신라군이
공격해 오자 백제는 그제서야 상황을 알게 되면서 비어있는 중앙군을 모아서 18만 대군과 싸우게 되면서 백제는 멸망하고 말지요. 지방에 있던 많은 병력이 다 집결한 후에 대적했다면 백제가 그렇게 쉽게 멸망 당하지는 않았겠지요.
나당연합군은 사비성을 함락시킨 이후에도 3년을 더 싸워야 했습니다. 고구려의 경우보다 오히려 힘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전 초기에 신속하게 적의 수도를 함락시키고 수뇌부를 체포하는 것은 전쟁에서 절대적으로 우위에 서는 일인 건 틀림없습니다. 이런 걸 참수공격이라 하죠
이런 참수공격이 없었다면 나당연합군의 백제 정복은 애초부터 불가능했겠죠. 당시 어느 백제인이 당나라가 아무리 쎄고 큰 나라라 하더라도 바다를 건너 대군을 자국의 수도 가까운 해안에 들이대리라 생각이야 했겠습니까? 허를 찔린 거죠.
연개소문이 백제를 지원하지 못한이유는 백제가 너무 빨리무너져버려서 지원을 못해줬다더군요^^ 백제의 군대가 부족한이유는 윗분들이 말씀하셨고요 ㅎ
백제 부흥군이 싸우는 3년이면 고구려가 지원을 하기에 부족한 시간이 아닌 것 같은데.... 연개소문을 비롯한 고구려 국내 사정에 문제나 간첩의 암약(한국전 때도 남한 고위층에 남파간첩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는데...)등 고구려 내부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 ;; 백제부흥군이아니라 의자왕이 지휘하던 백제를 말한겁니다 ;;;; 뭐 백제부흥군을 지원 못한게아니라 안한게아닐까요? 일단 백제부흥군이 선전하기도했고 또 코앞의 당나라의 위협도있고요 ;;
자만에 빠져버린 의자왕이 잘못한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흥청망청한것이 화가 된것이지요. 당시 고,백,신,당4국은 아주 피말리는 혈전을 벌이고 있던 시기인데 고,백은 그 힘든시기에 왕권강화 및 문파권력강화에 집착하면서 나라의 힘을 하나로 모으지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고,백의 멸망 원인이라고 할 수 있찌요.
결국 고,백은 고대국가의 한게를 벗어나지 못하고 멸망 당한것이지요. 신,당연합군을 뭐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고대국가의 한계 '귀족간의 다툼'를 극복하지 못한 2나라였기에 그것을 극복한 신당에게 패한것이지요.
백제는 귀족간의 다툼을 의자왕이 종식시킬려고 개혁하던와중에 무너진걸로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