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별 헤는 밤>
이번주는 책을 읽기에는 너무 바빴다. 그래서 시인 윤동준이 쓰신 <별 헤는 별>을 읽고 내 말로 요약하고 느낌과 생각을 써보려 한다. 먼저 이 시은 1941년 쓰였고 이때가 일제감정기 시대 중 가장 최악이라고 한다. 그때 이 시가 쓰였으며 이제 이 시를 내 말로 해석해보겠다.
하루하루 흘려가는 동안 바람이 하늘에 가득 차 있다. 나는 아무 걱정 없이 바람속의 별들을 앞서 갈려고 한다. 가슴 속에 오래 남아있는 별은 다 넘을 수 없는 것은 밤이 지나고 있는 까닭이요. 한번에 다 나아갈 수 없는 까닭이요. 아직 노력을 하지 않은 까닭이요. 가족, 이웃, 친구는 가물가물하게 멀리가 있다. 별들은 하늘에 많고 그 별에는 하나씩 특별한 것이 있다. 모두가 그리워서인지 그 별을 보고 한 명 한 명 생각하며 별빛이 빛나는 언덕위에 내 이름을 써보고 깊이 함께 흙으로 덮었다. 상관없는 벌레도 밤을 세워 우는 것은 자신의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추운 별이 지나면 따뜻한 별들이 오면 무덤에 자랑처럼 모두가 겉에 있을 거다.
나는 이 시를 읽으면서 이렇게 내 말로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해석해 보았다. 나에게는 모두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별로 표현한 것 같다. 그리고 그 별들의 위해 앞으로 나가가려는 것도 있는 것 같으며 어렵다. 이 시는 한면으로 어려우면서 또 감정이 잘 드러난 시인 것 같다. 이 시를 읽으면서 그리움에 관해 생각을 해본 것 같다. 그리움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도 될 수 있으며 그 감정은 슬프고도 크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이 힘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자신의 삶에서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그리움을 나중에 멀리 있어도 겉에 있을 것 같다는 마지막부분이 인상 깊었다.
또 한가지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별인 것 같다. 별은 하늘에, 우주에 반짝이는 빛인 것 같다. 그런 별을 왜 여러 가지로 비유했을까?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시에 이런 부분이 있다. 나는 별의 뜻이 바로 빛인 것 같다. 빛나는 추억, 빛나는 사랑, 빛나는 쓸쓸함… 빛난다는 것은 밝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밝은 것은 기억에 더 남는 것 같기도 한다.
이 시는 좋기도 하면서 처음 읽었을 때는 모르겠었다. 무얼을 말하고 비유하고 있는지. 물론 지금도 모르겠다. 그저 감정이라는 것이 느껴졌고 별이라는 빛나는 것에 어두움을 밝혀주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