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질문을 끝내고 나니까 질문이 끝나셨는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셨고
저의 장점을 어필하고 그렇게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당시 분위기를 생각하면 서로 경청하는 분위기에다가 면접관님이 엄청 부드럽게 진행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면접장을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엄청 후련한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순서도 두번째 조라 상대적으로 컨디션이 서로 좋을 때 면접이 진행된 것도 다행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준비할 때 가능하다면 예상 대본을 만들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질문 중에 자소서 위주의 질문과 경북 지역에 홍보에 관한 질문은 예상밖이었습니다.
대본대로 면접 질문들이 흘러간다는 보장도 없고 차라리 키워드를 조립해서 어떤 질문이나 상황에서도 대답할 수 있게끔
혼자서 허공을 보거나 거울을 보며 수시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면접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최종합격하게 된다면 이학민 선생님 얼굴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24년도 국가직, 지방직 준비하신 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