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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1 : 22 - 27 하나님과 어린 양이 성전
계 21 : 22 하나님과 어린 양이 성전 -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없는 것들이 있었다.
첫째로, 성전이 없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의 성전은 그림자와 모형이었고 그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천국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 필요치 않다.
22. 성전 -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1) 성 안에 성전을 보지 못했다
원형이 나타났으므로 그림자가 사라짐.
2)성전
하나님, 전능하신 이, 어린 양. = 삼위일체의 모습.
구약 시대에 성막이나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교제를 나누는 곳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에 계신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이제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더 이상 가시적인 성전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직접 하나님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셔서 그들과 교제를 나누시기 때문이다. (Johnson).
그래서 요한은 본 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성전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새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 열두 진주 문을 통과하면 건물 성전이나 교회 성전이 아니라 사람 성전이요 육체 성전이 되고 이제는 사람 성전에 하나님과 어린양이 함께 거(居)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말씀이다.
계 21 : 23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
둘째, 해와 달의 비침이 없다.
그것들은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직접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시기 때문이다.
23. 성전의 특징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1) 하나님의 영광이 비췸
2) 어린 양이 등이 되심
본 절은 사 60: 19-20을 반영한다.
* 사 60: 19-20 –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성전이 따로 없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신 곳이다(계 21: 22).
그곳에는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직접 자신의 광채로서 비취시기 때문에 해와 달과 같은 처음 하늘에 있는 것과 같은 자연적인 것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 슥 14: 7 -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혹자는 해가 하나님의 광채나 어린양의 광채로 대체되었다고 주장하나(Bousset) 용납하기 어렵다.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는 말은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신 말씀을 상기시킨다.
* 요 1: 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 요 3: 19 -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이것은 그리스도께서는 온 세상을 위한 구원의 근원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현시하신 존재임을 의미하는 상징이다. (Beasley-Murray).
* 요 8: 12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 12: 35 -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계 21 :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
그들의 영광은 해와 달의 비침보다 더 클 것이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세상의 왕들이 자기의 영광을 가지고 들어올 것이다.
24. 만국과 영광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1)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님
* 사 60: 3 -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2)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 감
구원받은 성도. 어린 양의 신부 - 자기 영광으로.
본 절은 사 60: 1-11을 반영한다.
* 사 60: 1-11 –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8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10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만국과 땅의 왕들'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 보편적 구원(universal salvation)을 의미한다. (Barclay, Caird).
Ⓑ 어린양을 따르던 구속받은 자들이다. (Lenski, Kiddle, Johnson, Ladd, Morris).
두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비록 본서에서 '만국'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적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나타난다 할지라도
* 계 17: 2 -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세상의 만국을 속여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했던 옛 뱀은 이미 패배하였고
* 계 12: 9 -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멸망 당하였기 때문에
* 계 20: 2-3 –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본 절의 만국과 땅의 왕들은 짐승과 바벨론을 대항하고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께 신실하게 충성하여 구속받은 자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 계 1: 5 -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 계 11: 2, 18 –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 계 15: 2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빛'은 앞 절에서 언급된 하나님과 어린 양의 영광의 광채를 의미한다. (계 21: 23).
앞에 계 20장 10절 이하에서 백보좌 심판으로 마귀가 멸망하고, 천년왕국도 끝이 났는데 만국과 땅의 왕들이 나온다는 것은 백보좌 심판 이전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자세하게 천년왕국을 설명하는 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계 21장과 22장은 영원천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천년왕국에 대한 설명의 글로 보는 것이 해석상 문제가 없다.
계 21 : 25 밤이 없다 -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
셋째, 밤이 없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 성을 항상 대낮같이 밝게 만들 것이며 따라서 성문들을 닫는 일도 없을 것이다.
25. 성문 -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1)닫지 않는다.
거기는 밤이 없다
* 사 60: 20 -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는 사 60: 11을 반영한 것이다.
* 사 60: 11 -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생활이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완전하게 안전함과 동시에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음을 암시한다(Ladd, Mounce).
'밤이 없음이라'는 상반 절에서 '낮'만 언급된 이유이다.
본 절의 '밤이 없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첫 창조의 때와 같이 자연의 빛에 의존하는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어린 양의 영광의 광채가 비취는 세계임을 의미한다. (계 21: 23).
Ⓑ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밤이나 어두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분리된 것을 나타내므로
* 마 6: 23 -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 마 8: 12 -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 마 22: 13 -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 마 25: 30 -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밤이 없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영원히 임재하여 계심을 의미한다.
여기서 낮과 밤을 언급함은 성안은 늘 하나님 영광의 빛으로 낮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성 밖은 밤이 있어 밤을 경험하고 있기에 낮과 밤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계 21 : 26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
사람들이 만국의 모든 영광과 존귀를 지니고 그 성으로 들어온다.
26. 영광과 존귀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1)들어오는 방법.
(1)만국의 영광과 존귀
* 사 60: 11 -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 벧전 1: 7 -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2) 그리로 들어가겠고
계 21 :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
넷째, 죄인들이 없다.
모든 더러운 것과 가증한 일이나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거기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회개치 않은 자들은 아무도 그곳에 들어올 수 없으며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씻음을 받고 중생한 자들만 그곳에 들어올 수 있다.
속죄신앙은 그 성에 들어가는 출입증과 같다.
27. 들어오지 못할 자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3절과 26절에서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만국과 땅의 왕들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본 절에서는 들어오지 못하는 자에 대해 세 부류로 기술하고 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이 배척당하는 것은 그들이 적그리스도의 품성과 생활 방식을 좇아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대적했기 때문이다. (Beasley-Murray).
* 계 17: 4 -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 계 21: 8 -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 들어오지 못하는 부류
(1) 속된 것.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코이논'(*)은 '모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상 숭배자들을 가리킨다. (Johnson).
* 계 21: 8 -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계 22: 15 -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시체나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화려하게 꾸며놓고 그 앞에서 훤화(喧譁)하는 자들을 말한다.
(2) 가증한 일
헬라어 '브델뤼그마'(*)는 우상 숭배자나 배교자들을 가리킨다.
입으로는 시인을 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이라 했다.
* 계 17: 4 -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 단 9: 27 -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 단 11: 31 -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 단 12: 11 -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 마 24: 15 -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 딛 1: 16 -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3) 거짓말하는 자.
이는 본서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나타내며 거짓 선지자를 암시하기도 한다.
* 계 2: 2 -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 계 3: 9 –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 계 14: 5 -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거짓말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은 말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나타내며 거짓말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들을 말한다(계 2: 2, 3: 9, 14: 5).
* 마 24: 35 -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롬 4: 3 -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2)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
본문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자를 가리킨다.
'어린 양의 생명책'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근거가 오직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공로임을 암시한다.
* 계 3: 5 -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의하여 믿음을 소유하고 영생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성품과 뜻에 일치하는 자들이다. (Beasley-Murray).
3) 들어올 수 있는 자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 사 35: 8-10 – 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 사 52: 1 -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 우리는 사도적 교훈을 굳게 지키자.
사도 바울은 우리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다고 말하였다.
* 엡 2: 20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 살후 2: 15 -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둘째, 우리는 천국의 영광을 사모하자.
새 예루살렘 성의 아름다움과 영광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장차 입을 부활체의 영광이요 우리가 누릴 천국의 영광이다.
* 롬 8: 30 -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빌 3: 21 -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셋째, 성경대로 살도록 하자.
우리는 모든 악을 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을 믿고 성경의 교훈만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며 믿고 소망하며 그 교훈대로 경건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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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양을 맞이 합시다.
설교 감사합니다.
어린 양을 맞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