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님.. 혹시.. "학원 여교사가 초등생... 기사 지우셨나요?

[레드라인]

이유가 뭐죠? 아무런 이유나 경고도 없이 기사를 지우시니 당황스럽기도하고 좀 그러네요.

일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아무말 안했습니다만..

기사가 쓰레기라 그런가요? 사회현상 아닌가요? 대동사람들 눈을 가리시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저딴기사 안봐도 되지만 알고나서 조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자살률 증가.. 폐업 증가.. 교사가 학생 성폭행.. 이건 되고 이건 안되고 기사에 그런게 어딧나요?

세상돌아가는 게 카페 분위기를 봐가면서 글 써야합니까? 

다양한 목소리를 낼수있는 공간인데.. 암막 커튼치듯 커튼을 쳐버리시니..

먼가 목에 탁하고 걸린 느낌이라 하소연합니다.

[궁금]

저도 지우던데요
기분 더러워요 이야기나 하고 지우던가

[레드라인]

그랬군요. 저도 비슷한 기분이 듭니다만.. 차라리 경고를 하던지.. 재재를 사시지..
이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무슨 악플 삭제하듯 삭제를 해버리니..
반박댓글 달고 300자 넘어서 추가 댓글 달던중 삭제.. 황당~
이 글도 언제 지워질지 모르겠네요.

[궁금]

많이 올려주세요 모르는거 님때문에 많이 알아갑니다

[레드라인]

삭제 된 글에 달았던 댓글 다시 올려봅니다.
죽마고우 낯서 아이디네요. 먼저 말초신경 자극해서 미안합니다ㅎㅎ그닥 유쾌한 댓글이 아니라 몇마디 합니다.
제가 대동카페에서 다방면의 기사를 남기는 것은 도봉님에 정보공유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저분도 선의를 배푸는데 나도 무언가 해야겠다싶었죠. 그래서 나름 언론사를 걸러가며 눈알이 빠지게
주요 기사를 써치합니다. 메인에 걸린 기사들은 대부분 노출되기에 의미없다 생각했죠.
현실성 객관성 유익성 위주의 기사를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무슨 언론사도 아니고 덕보는 것도 없습니다.
지적하시는 것은 좋으나, 글쓰지 마라로 들리네요.

[레드라인]

반대로 불편한 기사는 보시지 마라고 전합니다.
제 아이디 클릭해서 전체글 한번 보시고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 여기까지 쓰고 삭제 당했네요. 뒤에 댓글은 이건데요..
덮어놓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보기 싫은 분도 있다하시니.. 여긴 제 카페도 아니고...
다음에 이런 댓글이 또 올라온다면.. 유익한 정보와 기사는 저만 보는걸로.. <== 여기까지요
이 글마저도 삭제되고 운영자님 반응 없으시면 제 활동을 스스로 고민해야 겠네요.
저는 네이버만 쓰다가 대동 때문에 일부러 넘어왔건만.. 상황이 이쯤되니 좀 서운한감도 있고
기분이 참.. 의욕을 상실했어요.

[궁금]

힘들게 올려 주시는데......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레드라인]

얍!!!

[pinnochio]

카페관리하시는 분이 있군요 ~
레드라인님 맘 상해하시지 마시고 화이팅 !!!

[궁금]

운영자 몇명있는것 같던데요

[레드라인]

마음은 상했고 운영자의 뜻에 따르는 걸로..

[루이56세]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카페지기인 도봉님은 일체 카페운영과 관리에 관여하지 않고,

몇몇 운영자 분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히 "학원 여교사...."라는 기사를 봤기에 제 양심을 걸고 몇 자 올려 봅니다.

저 기사 댓글에 "너무 선정적인 기사라 부득히 삭제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라는
댓글을 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별 관심이 없어 정확한 시간 경과는 모르겠음) 우연히 보니 삭제 되었네요.

운영자님이 개인적으로 글 올린분에게 개인 쪽지를 보내는 배려가 있었다면....
서로의 오해가 생기지 않았을 일이라 개인적으로 생각 해 봅니다^^

[레드라인]

그렇다면 제 글은 카페지기님이 아니라 운영자분들 중에서 지운것 같은데요.

추측컨데 죽마고우님과 루이56세님도 운영자로 보임니다만..

그런데말이죠. 이 일로 논란을 만들고 싶지 않지만 글을 삭제했다고 사실을 호도하시면 안됩니다.

운영자씩이나 되시는 분들이 이런게 관리해서야 되겠습니까?

양심을 거셨다기에 한마디 하자면 주마고우왈 "말초신경 자극하는 기사는 보기 불편하다..

인터넷 광고팔이 기사들처럼 낚시성 기사는 올리시마라..는 취지였지요."



"부득히 삭제 하오니 약해 바랍니다"라는 문구는 정확히 없었습니다.



그 댓글에 얼마 안되서 제가 댓글을 달았기에..

[루이56세]

저는 운영자가 아닙니다.
운영자분들은 이모티콘에 모자를 쓰고있죠.

지금 까페의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이런 사소한 오해로
새로 오시는 분들게 카페 이미지가 좋지 않게 비칠가봐....

있는 그대로 얘기한다면 당사자들의 감정에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저 나름대로 댓글을 미화시킨 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먼저 공론화 하기 이전에 죽마고우과 먼저 개인쪽지를 이용하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레드라인]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조금 흥분했나봅니다. 오타도 막 나오네요.ㅎㅎ

운영자가 이모티콘이 다른줄은 몰랐네요.

지금보니 죽마고우님이 운영자시네요.

맞습니다. 사소한건 맞는데요.

자유롭게 글 쓰게 해달라는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그런말도 못하는 곳인가요? 여기가?

카페 이미지도 중요한데 쇄신도 필요해 보이네요.

댓글이 본인의 마음에 안들어서 글을 삭제했다? 삭제한 사람이 운영자다?

운영자의 운영방식이 그렇다면.. 알아서 기어야지요. 기꺼어 기어드리리다.

그나저나 위에 학자금대출 받으신분 걱정이네요. 누가 좀 도와줘야..

[루이56세]

님
저는 님의 팬입니다 님의 글도 저장해 놓고 봅니다.

서로가 말이 아닌 글로 표현 하다 보니 항상 오해는 존재하죠^^
죽마고우님과 개인 쪽지로 서로가 얘기 하다 보면은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 자신도 다른 분들께 토론을 하다가 글의 한계와 감정처리를 못하여
많은 분들께 마음의 상처를 준 분들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 드립니다"

[궁금]

죽마고우 이분 승진 하셨네요
나보고 이상하다고 계속댓글 달아서 기억합니다 특별 회원에서 운영자로 승진 하셨내요
운영자 되는 방법좀 안려주세요
운영자 된지 얼마 안돼서 내 댓글 잘볼것같은데요
부탁해요 죽마고우 씨

[易地思之]

루이56세님

[소피아1]

저두 레드라인님 팬이예요

그냥 운영지님께 건의하는 차원에서 마음 푸세요^^

[워니67]

레드라인 님 글 많이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기분 안 좋으시겠어요.
본인 의도와는 상관없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서 오해가 생기는 듯 합니다.
그래도 화이팅!~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