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7. 25(목) / 총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모빌리티플랫폼처
담 당 자 :
김 현 진 처장 ☎(054)459-7269
박 신 형 연구원 ☎(054)459-7449
TS-독일 교통안전심포지엄, 모빌리티 미래 논한다
- 25일 독일연방도로청과 함께 학술 교류의 장 마련-
-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세션…미래 모빌리티 최신 연구 동향 소개 -
□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첨단 미래 모빌리티 연구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7월 25일(목) 서울에서 독일연방도로청(청장 마커스 외저, Markus Oeser)과 ‘제7차 공단-BASt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독일 연방도로청(BASt : Bundesanstalt für StraBenwesen) : 독일 연방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연방도로의 건설 및 안전관리,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교통안전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독일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조직
ㅇ 심포지엄 1부 모빌리티 및 친환경 자동차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모빌리티 및 친환경차 관련 연구가 소개되며, 2부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ㅇ 올해 7회를 맞이한 한·독 교통안전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양국을 오가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TS와 독일연방도로청의 모빌리티 관련 사업소개와 함께 교통(Transportation)에서 모빌리티(Mobility) 시대로의 전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모빌리티 산업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된다.
ㅇ TS는 국가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역할을 비롯해 주행 실험 기반의 모빌리티 친화적 도로 운영 가이드를 소개하고, 친환경 전기차의 안전관리를 위한 배터리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 이어 2부에서는 독일연방도로청 안드레 세크 부청장이 독일의 미래 자율주행차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안드레 세크 부청장은 현재 마련된 자율주행차 규제 환경을 기반으로 Level 3 자율주행 시범운행 현황과 함께 Level 4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제로 발표한다.
ㅇ 이어 TS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K-city(경기도 화성)의 운영 현황과 3단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10개의 시험 시설과 Level 4 자율주행차를 위한 R&D 과정을 공유한다.
ㅇ 아울러,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촉진을 위한 실증이 가능한 전국 17개 시도 34개 지구(23년 12월 기준)가 포함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제도를 소개하고,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 TS 권용복 이사장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양국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특히 “양국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