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한국인인 저로서는 큰 의미 없는 일이지만 케네디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는 것은 제게는 약간의 기대를 불러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백신을 중지까지는 못할지라도 어느 정도 제약을 가하면 한국도 영향을 받을 것이고, GMO농산물 역시 생산 중지되면 한국은 자동적으로 A급 발암물질 "글리포세이트"가 들어 있는 GMO 농산물을 수입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며, 그러면 약간이나마 각종 암환자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지명하며, 전 민주당원이 "모든 사람이 유해 화학 물질[과] 오염 물질로부터 보호받도록" 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목요일 저녁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자신의 선택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공중 보건과 관련하여 사기,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에 관여한 산업 식품 단지와 제약 회사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HHS는 이 나라의 압도적인 건강 위기에 기여한 유해 화학 물질, 오염 물질, 살충제, 제약 제품 및 식품 첨가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계속했습니다. "케네디 씨는 이러한 기관을 금본위 과학 연구의 전통으로 복원하여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뉴욕 포스트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자문위원 중 일부가 케네디에게 자문직을 맡기려 하고 있지만, 전 민주당 의원이 HHS 통제를 요구하는 데 "고집이 세다" 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확인되면 케네디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IH) 및 기타 하부 기관을 감독하게 됩니다. 케네디는 이 모든 기관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으며, 이 기관들을 맡게 된다면 광범위한 개혁을 시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랫동안 백신에 회의적이었고 유기농업을 지지해 온 케네디는 "학교 급식에서 가공식품을 즉시 없애고", 물 공급에서 불소를 제거할 것을 권고하고, 농업에서 화학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을 단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케네디는 작년 10월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도전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는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8월에 트럼프를 지지하면서 트럼프가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고, 우크라이나 갈등을 종식시키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케네디가 "만성 질환 전염병" 이라고 부르는 미국 어린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언급했습니다.
RT : 2024년 11월 1일 16:08 트럼프, 머스크와 케네디에게 '영향력 있는 지위' 약속...공화당 후보는 RFK Jr.가 "건강을 돌볼 것"이라고 밝혔고 테슬라 CEO는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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