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명문제약(017180) :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의 M&A추진설로 상한가. 전일 한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 측이 국내 3~4개 기업과 인수/합병(M&A) 협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피인수 대상으로 동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동사에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의 M&A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였음. 답변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임.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한독약품, 국제약품, 영진약품 등 여타 제약업체들도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광동제약(009290) : 제주 삼다수 유통 기대감에 상한가. 제주개발공사는 금일 기존 농심과 체결했던 “제주 삼다수” 국내 판매 계약이 오는 12월14일까지 종료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12월14일 이후부터는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사가 “제주 삼다수”의 국내 유통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판정부는 전일 제주도개발공사와 농심과의 “제주 삼다수” 판매협약이 오는 12월14일 종료되고, 소송비는 농심이 부담해야 한다고 판정하였음.
호텔신라(008770) : 신라면세점 말레이시아 국제공항 면세점 진출 소식에 강세. 동사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금일 언론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음. 신라면세점이 운영할 2개 면세점은 화장품 매장으로 전체 면적이 약 230㎡(70여 평) 규모로 내년 4월부터 5년 간 운영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는 신라면세점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CJ대한통운(000120) : 3분기 실적호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8.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7% 상승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11.0%, 41.3% 증가한 6,972.57억원, 248.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음.
LS(006260) : 3분기 실적 실망에 하락.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86억원, 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2조8,8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당사의 추정치를 30.4%, 시장 컨센서스를 32.7% 하회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현대차/ 기아차 파업에 따른 일반전선 판매 급감(110억원), LS 니꼬동 제련 이익 미실현(100억원) 등이 실적 부진 이유라고 밝혔음.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1,670억원으로 정상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하였음.
넥센타이어(002350) :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글로벌 타이어 수요 부진으로 인해 원자재 하락만큼의 마진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였으나, 목표주가를 기존 27,000원에서 2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음. 교보증권도 금일 동사에 대해 미국 내 중국산 타이어 특별관세 철폐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와 미진한 Global 타이어 수요 회복세 등이 부담이라며,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2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음.
LG패션(093050) :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여름철 신상품 판매 부진과 예년보다 신상품 대비 이월재고 비중이 높아지면서 3분기 실적이 매출액 2,81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4분기에도 전년 대비 정상가 판매율이 하락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도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BUY에서 Marketperform, 37,000원에서 3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