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광장시장의 추억
눈꽃 작은섬 추천 2 조회 216 23.03.17 06:37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3.17 16:42

    첫댓글 얼마 전 오랜 지인(여)이
    혼자지내는 나를 위해 손수
    담가다는 무말랭이와 매실
    짱아치를 주셨다.

    무말랭이 보는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즉석에서 한 점
    집어먹었다.

  • 작성자 23.03.17 07:06

    오랜 만에 먹어보는 무말랭이
    맛에 평소 밥을 반 공기밖엔
    안 먹던 사람이...

    무말랭이와 매실짱아치 덕에
    밥을 한 공기나 먹었다.
    어머니와 광장시장 다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지인께서 입에 맞음 다음에도
    주신다고 하셨는데..

    지인의 정성을 사흘만에
    다 먹어치웠는데 다시 또
    주시라고 말을 할까말까
    망서려지는 아침이다.

  • 23.03.17 08:20

    고운 추억이네요^^
    저는
    울외장아찌랑 매실장아찌
    좋아하는데
    외할머니께서
    맛있게 담아 주셨죠
    오..보고싶은 외할머니 ㅎ

  • 작성자 23.03.17 08:22

    안녕요 불루 님
    아침에 초록님 글을 보니
    저도 무말랭이에 대한
    추억이 떠올라 글 한수
    올렸네요
    고운 날 되시고요~^^

  • 23.03.17 08:24

    @눈꽃 작은섬
    지인분께 다시 부탁하셔서
    맛있게 식사 하세요 😀
    그러게요 초록님 글이
    향기롭더군요 ㅎ
    좋은 봄날 되세요 💐

  • 작성자 23.03.17 08:26

    @그대안의불루
    불루 님
    넵, 지인을 다시 만나면
    부탁해보려고요~ㅎㅎ

  • 23.03.19 23:08

    @눈꽃 작은섬
    제가 닉을 바뀠습니다,,

  • 작성자 23.03.19 23:31

    @낭만천사
    낭만천사 님
    실례지만 그럼 원래
    닉이 무엇인가요
    제가 아는분인가해서..

    부담되심 안밝히셔도
    괞찬습니다

  • 23.03.17 08:38

    산악회 에서 청계천 구경하고
    광장시장에 들어갔지요
    값이 싸고 양도 많아 좋은데 궁뎅이만
    올려놓고 먹는 둥그런 의자에 앉즈면
    옆 사람 뒷 사람과 몸이 밀착되어
    젓가락질 하기도 불편 하드라고요 ㅎ
    소 육회도 먹고 빈대떡도 맛있게 먹었지만
    두번 가기싫은 불편한곳이더라고요

    오래전 얘기 입니다 ㅎ

  • 작성자 23.03.17 09:12

    안녕요 워킹 님
    맞아요 광장시장 좌판
    먹거리가 세계적으로
    소문나면서 앉는 자리도
    불실해지요
    그래도 먹는 즐거움은
    여전하고요..ㅎㅎ

  • 작성자 23.03.17 09:14

    워킹 님
    늘 반가운 워킹님
    오늘은 예비주말 금욜
    즐겁고 멋진 날 되시고
    저녁엔 거하게 한잔
    하시길요~^^

  • 23.03.17 10:38

    이번에 서울 감
    가보고 싶어요
    거기가 녹두전이 맛있다던데
    맞나요 ? ㅎㅎ
    수수부꾸미두 있을라나여?? ㅋ

  • 작성자 23.03.17 14:33

    불루님
    네, 맞아요
    광장시장은 빈대떡과
    녹두전도 유명한데
    수수부꾸미는 안먹어봐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종류는 시장통
    중앙 네거리와 동쪽
    출입문쪽에 몰려있응게
    가시면 그쪽난전저
    찾아보심이 좋을듯요~^^

  • 23.03.17 15:21

    @눈꽃 작은섬 아..네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편히 앉아 먹을 수는
    없는가봐요 ㅎ

  • 작성자 23.03.17 15:24

    @그대안의불루
    불루 님
    광장시장은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곳이라 직접 눈으로
    봐야 설명이 된답니다~^^

  • 23.03.17 19:02

    @눈꽃 작은섬 ㅎㅎ 그렇군요
    한번 들러보겠어요

  • 23.03.17 11:22

    눈꽃님 굿모닝요
    눈꽃님도 무우말랭이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무우말랭이무침 좋아하는데
    할줄 몰라서 사먹어 봤어요
    반찬가게선 안사고 마트에서 파는 시판용 샀는데 입맛에 안맞아 도저히 못먹고 버렸어요
    지인분께서 요리를 잘 하시는분인가봐요
    요리사이신가?
    저도 엄마가 해주시던
    추억어린 음식들을 만나게되면
    엄마 생각이 나서 흉내내보지만
    엄마맛은 아니었어요~~~ㅎㅎ
    멋진하루되세요

  • 작성자 23.03.17 14:36

    가을향기 님
    매우 반가움
    닉과 달리 아직 봄이지만..ㅎ

    아 향기님도 물말랭이
    좋아하시는군요
    어쩐지 글이 심풀하고
    정겨웠어요..ㅎㅎ

  • 작성자 23.03.17 14:40

    향기 님
    저도 딱 한번 시장통서
    물말랭이 사다먹었는데
    맛이 아니올시다..
    그래서 시장무말랭이는
    안사먹어요
    시장통 모든 무말랭이가
    맛없는건 아니겠지만..

    제 지인이 전문요리사는
    아니고 주부 9단
    그래서 음식만드는걸
    좋아하신다더군요

    암튼 지인 덕분 올만에
    맛난 무말랭이 먹었네여
    오후시간도 행복하시고요
    가을향기님~♡♡

  • 23.03.17 16:41

    추억속에 비추인 지나간
    그때 그시절
    눈꽃님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엄마사랑 안에서
    어리광 피우는 모습을 ㅎㅎ


  • 작성자 23.03.17 17:29

    안녕 바다사랑 님
    맞아요 지인이주신
    무말랭이 덕분 잠시
    어린시절 추억한소절
    생각났었는데..
    초록님 덕분 추억의
    어린시절을 재소환 ㅎㅎ

  • 작성자 23.03.17 17:31

    바다사랑 님
    서울 오늘날씨는 화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봄내음
    느낄정도로 포근하네요

    부산은 완연한 봄일 터
    즐거운 주말 보내삼요~♡♡

  • 23.03.19 23:32

    @눈꽃 작은섬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19 23:23

    @낭만천사
    안녕하세요 낭만천사 님
    닉은 익숙한데 글로는
    첨뵙네요
    행시방 운영자는 남자와
    여자 두 분인데..
    한분은 제가 아는분인데
    그럼 요즘 활동안하시는
    그 운영자군요

    근데 그 운영자께서
    어찌 엘레나님을 등급변경
    했을까요~?

  • 작성자 23.03.19 23:43

    @낭만천사
    낭만천사 님
    뉜신지 확인했슴당~ㅎㅎ

  • 작성자 23.03.19 23:46

    @낭만천사
    낭만천사 님
    앞으로도 삶의 방서
    자주뵙길 소망합니다~♡♡

  • 23.03.17 18:33

    교동학교에 다니던 저는 엄마가
    학교에 올때면 광장시장에서 순대를 사주셨어요.
    시계골목 곰보냉면집에서 냉면도 사주셨고
    가끔은 한일관에서 갈비탕도 먹었던것 같습니다
    연지동사람들 눈꽃작은섬님,
    광장시장의 추억은 지금은 북적거리는 칼국수와
    빈대떡집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 작성자 23.03.17 18:40

    안녕 가은 님
    올만이네여
    저는 당시 순대를 즐기지
    않아 광장시장서는 먹은
    기억은 없구여
    빈대떡 먹은 기억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여

    하여 요즘도 광장시장
    아닌 광하문 가을카페가면
    아래층 종로빈대떡집서
    여전히 빈대떡맛을 즐기져 ㅎㅎ

  • 작성자 23.03.17 18:50

    가은 님
    당시 한일관은 지금
    종로네거리 옛 신신
    백화점 뒷쪽 한일관과
    명동한일관이 유명했는데
    저는 부모님따라 두곳
    모두 자주갔었지여
    성인이돼서는 친구들과
    자주갔었고요

    올만에 뵈니 넘 좋으네요
    저는 요즘 일이 밀려 매일
    야근하느라 정신없네요
    늘 건강하시고요 가은님~^^

  • 23.03.17 18:51

    @눈꽃 작은섬 순희네 빈대떡집,
    모녀김밥,
    박가네~~
    자매육회.
    광장시장은 모두 맛집인거 같아요.
    저와 오빠는 학교가 종로통이라 한일관은
    신신 백화점 뒷쪽만 가봤는데

  • 작성자 23.03.17 18:55

    @가은
    가은 님
    김밥은 반찬가게 뒷쪽
    주단포목골목 난전
    김밥을 즐겨먹었고요

    육회는 즐기지 않지만
    지인과 광장시장 정문
    윗쪽 육회골목에서
    몇번 먹은 기억이있네요
    지금도 지인들이 호출함
    달려갈거구여~ㅎㅎ

  • 작성자 23.03.17 21:25

    @가은
    가은 님
    지난 년말에 지인과 종로통
    옛 신신백화점인 제일은행
    본점을 지나 교보문고까지
    거닌적있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고층건물이 들어선 청진동
    거리는 웬지 삭막함마저
    들더군요

  • 23.03.17 20:36

    @눈꽃 작은섬 청진동 해장국집도
    피맛골도
    모두 옛이야기가 되버렸어요
    종로통에 추억이 많은 방장님도
    저와 같은 생각일걸요

  • 작성자 23.03.17 20:40

    @가은
    가은 님
    맞아요 청진동해장국집도
    피맛골생선구이집도 이제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요

    그래요 가은님이 안국동에 추억이 많듯 저는 종로통
    곳곳이 추억의 장소네요ㅎㅎ

  • 23.03.17 21:43

    @눈꽃 작은섬 지금도 광장 시장 있나요?
    평화시장 광장시장 제가 많이 다녀서 알지요.
    도매 시장이고 몇년전까지 저도 자주 이용했어요.

  • 작성자 23.03.17 21:40

    @엘레나 (LA)
    엘레나 님
    광장시장 평화시장은
    지금도 그자리에 변함없이
    있답니다~ㅎㅎ

  • 23.03.17 21:42

    @눈꽃 작은섬
    동대문 운동장도 없어지고
    멋진 건물 이 들어서고
    3일로 고가다리도 없어지고
    제가 이민온지 47년째이니
    한국 한번 나가면 길찾기 힘들어요
    누가 데리고 다니기 전엔 혼자 힘들드라고요.

  • 23.03.17 21:43

    @눈꽃 작은섬 운동 다녀온 후 다시 뵙겠습니다,,,
    고운 밤 쳔안하 쉼하세요..

  • 작성자 23.03.17 22:39

    @엘레나 (LA)
    엘레나 님
    맞아요 말씀하신 서울의
    명물들 모두 사라졌어여
    담에 서울나오심 제가
    서울 곳곳 안내할게여 ㅎㅎ

  • 작성자 23.03.17 22:39

    @엘레나 (LA)
    엘레나 님
    넵, 운동 즐건 맘으로
    댕겨오시구여~♡♡

  • 23.03.18 01:28

    @눈꽃 작은섬
    아침으로 뭐 먹냐고 물어 보세요..
    터메릭 아보카도 불루베리 비터멜론
    바나나 요거슬 갈아 마시고
    계란 두일 프라이 해서모차렐라 스트링 치즈
    커피와 먹고 있지요.ㅎㅎㅎ

  • 23.03.18 01:29

    @눈꽃 작은섬
    넘 맛있어 죽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

  • 23.03.18 01:30

    방장님 늦게 방문해 죄송합니다,
    어제는 바빠서 못들어 오고
    지금 빵끗 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3.17 21:37

    엘레나 님
    늦다니요
    제 시간 24시간 중
    언제오셔도 환영임다~♡♡

  • 23.03.18 01:26

    @눈꽃 작은섬
    지금 3시간 뛰고 막 도착했어요.
    목은 마르고 배때기는 곱으고
    춥긴하고 개떨듯 하고 집도착해
    순대 채우는 중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23.03.18 05:16

    @엘레나 (LA)
    안녕 엘레나 님
    여기시간으로 굿모닝
    세시간뛰시고 순대 채우셨음
    지금쯤은 뭘하실까..
    고거이 궁금타요 ㅎㅎ
    여튼 즐거운시간 보내삼~♡♡

  • 23.03.18 07:50

    @눈꽃 작은섬
    방장님 저는 퇴근 할까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18 07:58

    @엘레나 (LA)
    엘레나 님
    엘레나님은 퇴근하시고
    저는 출근해야하니..
    역시 우리사인 태평양이
    가로놓였네여 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요~♡♡

  • 23.03.18 23:32

    @눈꽃 작은섬
    오늘은 토욜 운동 쉬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릴렉스하고 싶어서요,,
    방장님 고운 꿈꾸세요,,

  • 작성자 23.03.19 04:25

    @엘레나 (LA)
    안녕 엘레나 님
    여기는 일욜 새벽 4시24분
    꿀모닝요
    아, 주말은 운동 쉬시는군요
    즐거운 주알 되세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