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말 엄청난 선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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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네시절 던컨과 비교당하면서 맨날 까이고... 스탯만 좋다고 욕먹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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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바운드왕 할때는 수비리바가 많아서 인정할 수 없단 소리나 듣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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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보면 팀원들이 잡을 수 있는거 가넷이 억지로 뺐어간다"던 주장은 아직도 제가 들은 가장 어이없는 주장 No.1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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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스턴 빅3가 결성됐을 때, 기쁜 마음과 함께 이번에 잘못하면 영원히 까일텐데... 하는 걱정스런 맘이 있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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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니 참 좋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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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올해는 힘들고 내년부터 2년정도 굉장한 모습을 보여줄거라 예상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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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상과 달리 첫해부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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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플옵도 확정됐고, 리그 선두도 어느정도 결정됐는데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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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경기 막판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어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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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선수의 승부욕이나 승리를 향한 갈망이 얼마나 큰지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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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된거 다시 힘내서 65+승 기록하고 MVP, 수비왕까지 먹었으면 좋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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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G 파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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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나는 스탯은 어떨지 몰라도 올해 가넷의 포스는 03-04시즌 저를 흥분시켰던 카셀-스프리-가넷 라인업을 넘어서는 전율입니다. 특히 MVP도 한번 더 추가했으면 좋겠지만 가넷의 수비력은 정말 올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가넷이 계속 수비팀에 들면서 그 수비력을 인정받았지만 보스턴의 성공요인중 가장큰것은 역시 수비, 그리고 그중심에 서있는 가넷이 올해에 수비왕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
솔직히 그 누가 받는다해도 전혀 이상할거 없는 상황~!! ^^;; MVP라는 임팩트면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 열정과 팀을 위한 노력만은 인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온갖 비바람을 혼자서 맞아온 그도 이제는 정상에 서기만을 바랍니다
가넷이 팀원들의 리바운드까지 빼앗아간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정 반대인데요. 가넷은 자기가 잡을 수 있는 리바운드도 박스아웃을 해서 팀원들에게 잡게 하는 선수입니다. 미네소타에서도 그랬고, 셀틱스에서는 더더욱 그러고 있습니다. MVP는 조금 아쉽지만, 퍼스트팀, 디펜시브 퍼스트팀은 너무도 당연하고, 올해의 수비수상도 가넷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첫댓글 참 동료의 리바운드를 뺏는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황당무개하군요 ㅡ_ㅡ^ 리바운드에 임자는 없습니다. 먼저 잡아서 우리 볼로 만드는 게 중요하죠. 한심한 '스텟장이'들의 그런 사고방식은 간단히 무시해줍시다 ㅇ_ㅇ
겉으로 드러나는 스탯은 어떨지 몰라도 올해 가넷의 포스는 03-04시즌 저를 흥분시켰던 카셀-스프리-가넷 라인업을 넘어서는 전율입니다. 특히 MVP도 한번 더 추가했으면 좋겠지만 가넷의 수비력은 정말 올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가넷이 계속 수비팀에 들면서 그 수비력을 인정받았지만 보스턴의 성공요인중 가장큰것은 역시 수비, 그리고 그중심에 서있는 가넷이 올해에 수비왕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
최근 보스턴의 상승세와 가넷의 엄청난 플레이로 중반에 2주 결장으로 한발 물러나있었던 MVP 레이스에 다시 복귀할것 같아 기쁘네요.
경쟁자들에 비해서 개인 스탯이 좀 아쉽고 결장경기수가 많아서 MVP는 어려워 보이네요. 결장만 안했어도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 스탯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리그 초반 수많은 가비지 타임으로 이미 스탯은 가넷에 대한 중요한 척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탯이 mvp 결정에는 꽤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요...
결장 경기수가 많은데 개인 기록도 특출나지 않아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좀 밀려 보인다는 말이었습니다. 한 2,3경기만 결장했어도 MVP 1순위에 별 문제없는 기록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스탯보다 중요한 게 팀 순위입니다. 이때까지의 mvp들을 보면 대부분 리그 1위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가넷의 스탯이 다른 후보들에비해 특출나게 좋지는 않지만 나쁘다고 말할수도 없네요.
저를 주시면 고맙지만 올해는 폴이 조금 더 잘한듯...
솔직히 그 누가 받는다해도 전혀 이상할거 없는 상황~!! ^^;; MVP라는 임팩트면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 열정과 팀을 위한 노력만은 인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온갖 비바람을 혼자서 맞아온 그도 이제는 정상에 서기만을 바랍니다
올시즌 가넷만큼 수비에서 포스를 보이는 선수도 없습니다.
가넷이 팀원들의 리바운드까지 빼앗아간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정 반대인데요. 가넷은 자기가 잡을 수 있는 리바운드도 박스아웃을 해서 팀원들에게 잡게 하는 선수입니다. 미네소타에서도 그랬고, 셀틱스에서는 더더욱 그러고 있습니다. MVP는 조금 아쉽지만, 퍼스트팀, 디펜시브 퍼스트팀은 너무도 당연하고, 올해의 수비수상도 가넷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퍼스트팀과 디펜시브 퍼스트팀은 100프로 따논 당상이라 봅니다..엠브이피는 조금 힘들것 같고(계속 미친듯이 연승한다면 모르겠네요)...올해의 수비수상은 스탯 신봉자들인 기자단에게 과연 몇표나 받을지...감독들에게 수비상 뽑아라고 하면 아마 가넷이 탈겁니다.
저도 1st, 디펜 1st, 수비상 다 타야된다는 생각이... 가넷의 수비력은 전율 그 자체임
가넷보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있는것이... 수비안하고 있어도 수비일듯..
ㅋㅋ 저랑 똑같은 생각을....^^ 그냥 경기장에 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수비일듯 하네요..^^ㅋㅋ
가넷의 수비 포스는 정말 엄청난거 같습니다.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없다는..
다필요없죠... 보스턴의 현재 위치를 보면 가넷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수있습니다..
가넷, 리바운드, 가넷, 리바운드, 가넷, 리바운드............중계할때 이 말밖에 안들리더군요...
레이알렌 없어도 이정도니... 크...
백문이 불여일견. 경기중계가 많아진 것이 가넷 평가를 뒤엎는데 효과가 큽니다.
그만큼 미국 전역이 "보스턴"이라는 팀에 매료되고, 큰 관심을 갖는다는거겠죠 ^^
과거 모싸이트에서 스탯찌질이라고 평가 절하당하던 가넷ㅜ.ㅜ;
역대 최고의 PF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