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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는 헤이스팅스 전투가 벌어진 1066년부터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된 해인 1452년까지의 유럽과 근동 지방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Crusader Kings 는 패러독스 사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국가와 국가 간의 전쟁이나 외교보다는 가문과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중세 유럽 봉건사회의 한 영주가 되어 영지를 꾸려나가고, 가문의 영광과 힘을 위해 영지를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신의 적들인 무슬림과 이단자를 향해서는 무력를 동반한 정벌이야말로 그들의 땅을 얻기 위해 어울리는 방법이지만, 엄격한 봉건사회의 구조와 강력한 교회의 영향력하에서 다른 기독교국의 영지를 얻기 위해서는 전쟁보다는 결혼과 모략이 더 손쉽고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식을 유능한 후계자로 키우는 것은 전쟁과 모략에 못지 않게 성공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이며, 아무리 거대하고 강력한 왕국이라 할지라도 무능하거나 지나치게 어린 후계자로 인하여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실제 역사에서 활약했던 여러 인물들, 비잔틴제국의 알렉시우스 콤네누스나 아풀리아 공국의 로베르 기스카르, 신성로마제국의 하인리히4세가 되어 직접 역사를 바꾸어놓을 수 있다는 점 또한 Crusader Kings 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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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Vult (DV) 는 매우 독특한 게임이었던 Crusader Kings에 흥미로운 요소들을 더 추가하고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일부 인터페이스를 수정, 출시한 확장판입니다. 출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의 추가로 후계자의 양육이 더욱 실감나게 바뀌었으며 친구와 라이벌 관계의 추가로 더 복잡한 대인관계가 구현되었습니다. 원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외교 관계 또한 이교도를 봉신으로 삼거나 다른 영주들과 동맹을 맺을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면서 중요도가 높아졌습니다. 각 캐릭터들은 4개의 능력치와 수십개에 이르는 다양한 Trait 들로 인해 그만의 개성을 부여받게 되며, 다양한 이벤트로 인해 시시때때로 추가되는 Trait들로 한시도 게임에서 눈을 떼어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이전 게임에 없던 Trait과 기타 다양한 특성들은 게임의 재미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 Crusader Kings와 확장팩 Deus Vult에서 플레이하던 게임은 컨버트 기능을 통해 같은 회사의 게임 Europa Universalis II 에서 이어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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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2에서는 좀 더 중세의 고증에 다가가기 위해 실질적 영토와 법적 영토의 분리 및 클레임을 걸기위한 물밑 작업 세분화, 용병고용 등 다양한 게임 설정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클라우제비츠 엔진에 힘업어 인물의 모습이 선조에 따라 바뀌고 나이를 먹어감에 바뀌는 시스템을 채용하여 더욱 몰입감을 선사해 줍니다. 전작에 비해 법률개정이나 클레임을 얻는 과정이 치밀해졌으며,남작령(baron) 개념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교도와의 경쟁을 위해 전작에 비해 더 강해졌으며, 대립교황(Anti-pope)라는 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포럼 가기 (새창으로) 구매대행 - 게이머스게이트 |
Crusader Kings 2의 첫 확장팩인 Sword of Islam (SoI)은 기존에는 선택이 불가능하여 하기 위해선 에디트 등의 방법을 썼던 이슬람 세력을 공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이슬람 특유의 법, 제도 등을 만들어 기존의 유럽 세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는 맵이 확장되어 서아프리카의 말리와 송하이까지 플레이 범위를 넓혔습니다. 그 외 새로운 제국/왕국 클레임의 추가가 일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구매대행 - 게이머스게이트 | ||
Crusader Kings 2의 두 번째 확장팩인 Legacy of Rome (LoR)은 로마의 유산이라는 제목처럼 동쪽의 비잔티움 제국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버전입니다. 로마제국 재건, 동서 교회 분열 이전으로 되돌리는 디시전 등 새로운 디시전들과 이벤트들이 생겨났으며 기존 음모 수준에서 더 나아가 파벌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기존 주종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생겨났습니다. 구매대행 - 게이머스게이트 |
Crusader Kings 2의 DLC인 Sunset Invasion은 기존 Crusader Kings에서 상상력이 추가된 버전으로 해가 지는 방향인 서쪽에서 새로운 적이 침략해 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서양을 넘어 온 아즈텍과 동쪽에서 오는 몽골이라는 적을 상대로 지켜내는 것은 만만치 않을 것이며 서쪽에서 오는 적들이 몰고 오는 질병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를 위한 사진, 유닛들과 새로운 아즈텍 문화와 종교가 추가되었으며 땅을 잃을 경우 인신공양의 제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매대행 - 게이머스게이트 |
Crusader Kings 2의 네 번째 확장팩인 The Republic은 기존에는 선택이 불가능했던 상업 공화국을 공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끊임 없이 부를 찾는 상업 공화국은 도시 홀딩을 지역의 수도로 가지고 해안 지역에 무역 기지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기존의 봉건 국가들은 새로 추가된 무역 금지 전쟁 명분과 무역 기지 습격을 통해 상업 공화국에게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다섯 번째 확장팩인 The Old Gods는 이름처럼 고대 신의 신자들이 중심에 서있습니다. 기존에는 선택이 불가능했던 이교와 조로아스터교의 신자들이 새로이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작일자가 추가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처음 등장한 방랑군 시스템과 바뀐 반란 시스템은 이들과 함께 게임을 더욱 다채롭고 긴장이 넘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여섯 번째 확장팩인 Sons of Abraham은 기존의 기독교와 이슬람교 플레이를 더욱 깊이 있게 해줍니다.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단 제도와 이슬람 학파 시스템은 역사의 승리자인 가톨릭과 이슬람의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며, 모든 종교마다 추가된 새로운 기사단과 특색있는 이단들, 그리고 아브라함의 장자인 유대교의 선택은 역사와는 다른 새로운 길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일곱 번째 확장팩인 Rajas of India는 패치로 추가된 인도 종교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의 세 인도 종교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위해 새로운 이벤트와 정글 지형 그리고 인도의 비기, 코끼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수 병과 시스템이 추가될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Charlemagne는 샤를마뉴와 그의 시대의 다른 영웅들의 영웅담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샤를마뉴를 위한 이벤트가 가득 준비되어있는 새로운 시작일자가 추가되며 커스텀 국가 건국과 가문 연대기, 총독 시스템은 새로운 영웅담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아홉 번째 확장팩인 Way of Life는 새로운 삶의 길, 인물 관심사를 제시해줍니다. 백작 이상의 성인 작위 소유자가 5년 마다 선택이 가능한 관심사는 통치, 사업, 사냥, 전쟁, 가족, 통음, 유혹, 음모, 학문, 신학의 여덟 종류이며 저마다의 독특함을 자랑할 것입니다. 새로운 트레잇과 이벤트의 추가와 트레잇 획득 조건의 변경은 이런 삶의 길을 걸을 때 유쾌함을 더해줄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열 번째 확장팩인 Horse Lords에는 야심 넘치는 유랑민들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선택이 가능해진 유목민들은 삼아 떠도는 유목민들은 정착민들과는 다른 고유의 군사 시스템과 씨족 제도로 새로 확장된 중앙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항상 전쟁에 대비할 것이며, 새로이 추가된 종속국과 실크 로드 시스템은 이들의 군자금을 충당해주는 소중한 자금줄이 될 것입니다. 한편 약탈 모험가들은 자신들의 영지를 얻기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Crusader Kings 2의 열한 번째 확장팩인 Conclave는 게임의 근본적인 시스템을 혁신합니다. 새롭게 바뀐 자문회 제도는 왕과 봉신 사이의 파워 게임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자문회 법률과 호의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교육 시스템에도 일대의 변혁이 이루어졌으며, 개인 휘하의 용병대 창설이 가능해졌습니다.
Crusader Kings 2의 열두 번째 확장팩인 The Reaper's due에서, 사신은 그간 미뤄두었던 수확을 개시했습니다. 그간 하나로 뭉뚱그려졌던 질병 트레잇은 이제 다양한 증상으로 분화되었고 처형과 고문 역시 다양한 방법들이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전염병은 이제 더 치명적으로 당신의 영지를 공격할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궁정의사를 고용하고 병원을 건설해야 합니다. 일련의 변화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트레잇과 이벤트, 번영도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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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원이 처리되었군요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중간에 레거시 오브 롬 설명 보고 소름; 그 전에는 파벌 시스템이 없었나요;;;
로마의유산에 상비군 기능!
예전에는 중요한 기능이였는데 상비군이 하도까여서 이제는 아무도 안쓰나 흠...
이야 짝짝짝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하나 더 추가 되겠네요. 아직 명칭은 안 정해졌지만
dd이제 역병도 추가를!
옥룡도 넣어주십사 부탁드려요오오오~!
옥룡 홀리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