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27943 SBS 여론조사입니다. 500명 RDD 방식으로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4%
서울 종로 새누리당 홍사덕 33.9%, 민주통합당 정세균 33.4% 서울 중구 민주통합당 정호준 28.5%, 새누리당 정진석 25.9% 서울 강남을 새누리당 김종훈 40.5%, 민주통합당 정동영 30.0% 서울 영등포을 새누리당 권영세 36.3%, 민주통합당 신경민 28.8% 부산 사상 민주통합당 문재인 45.5%, 새누리당 손수조 27.0% 경남 김해을 새누리당 김태호 42.7%, 민주통합당 김경수 36.0% 세종특별자치시 민주통합당 이해찬 28.4%, 자유선진당 심대평 26.7%, 새누리당 신진 13.9%
서울은 일단 거물끼리 붙은 종로는 초 박빙, 중구는 조순형 후보의 사퇴 이후 지지율을 좀 나눠가진 모습인데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입니다. 영등포을의 경우는 권영세 후보가 앞서가지만 바로 어제, 신경민 후보가 단일화 후보가 되면서 슬슬 탄력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강남이야 뭐... 부산 사상의 경우는 문재인 후보가 앞서나가는데요. 김해을. 여기가 문제긴 합니다. 성추행, 돈봉투 건으로 김태호 후보가 좀 위태로울줄 알았는데 아직은 좀 차이가 나네요. 세종시의 경우는 저번과 달리 접전이네요. 다만 이해찬 후보는 바로 3일전에 등록했다는것을 염두에 두어야죠. 선거 전략의 천재 이해찬 후보니까요.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뒤자다가 26% 대승을 거둔적도 있는 충남도지사만 4선한 충남 끝판왕 심대평 후보도 만만치 않죠.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339 다음은 충청투데이의 세종, 충남권 여론조사입니다. 500명 RDD방식으로 95% 신뢰수준에 4.4% 오차범위네요. 괄호안은 정당 지지율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이해찬 33.5%(29.1%), 자유선진당 심대평 30.2%(15.2%), 새누리당 신진 13.6%(27.6%)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자유선진당 유한식 43.4%, 민주통합당 이춘희 25.6%, 새누리당 최민호 17.7% 천안시 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43.6%(31.8%), 새누리당 전용학 21.6%(25.5%), 자유선진당 강동복 9.7%(8.3%) 천안시 을 새누리당 김호연 28.0%(29.6%), 민주통합당 박완주 27.6%(32.0%), 자유선진당 박상돈 18.4%(8.2%) 공주시 민주통합당 박수현 32.2%(32.0%), 새누리당 박종준 26.1%(24.4%), 자유선진당 윤완중 9.8%(6.3%) 보령시-서천군 새누리당 김태흠 27.0%(32.9%), 자유선진당 류근찬 26.7%(12.9%), 민주통합당 엄승용 13.5%(21.5%) 아산시 자유선진당 이명수 30.7%(9.5%), 민주통합당 김선화 23.7%(26.7%), 새누리당 이건영 18.1%(28.1%)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자유선진당 이인제 26.2%(12.5%), 민주통합당 김종민 23.6%(27.2%), 새누리당 이창원 11.9%(24.4%) 부여군-청양군 새누리당 김근태 28.5%(31.3%), 자유선진당 홍표근 16.7%(17.9%), 민주통합당 박정현 13.8%(15.8%) 홍성군-예산군 새누리당 홍문표 42.2%(30.1%), 자유선진당 서상목 16.0%(13.9%), 통합진보당 김영호 13.6%(2.2% - 민주 17.7%) 당진시 자유선진당 김낙성 26.1%(13.2%), 새누리당 김동완 20.6%(24.1%), 민주통합당 어기구 14.3%(22.9%)
세종시와 충남이 중요한 지역이죠. 일단 충북은 민통당이 우세할게 보이고, 대전은 아마 민통당과 선진당이 될겁니다. 결국 충청권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 세종시와 그리고 여러 당이 접전을 벌이는 곳이 바로 충남이라는 것이죠.
위의 SBS 조사와 마찬가지로 세종시 국회의원은 이해찬 후보가 심대평 후보를 약간 앞섭니다. 그러나 세종시 시장은 음... 유한식 후보가 앞서는데 현재 연기 군수라고 하죠. 그 외에 천안갑, 공주 이 두군데는 민통당이, 부여-청양, 홍성-예산은 새누리당이 앞서가는 추세죠. 자유선진당은 아산과 당진에서 조금 앞서나가는 모습이고요. 천안을과 보령-서천이 키 포인트일테고요. 가장 중요한 논산-계룡-금산. 무려 이인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쫓기는 중입니다.
일단 중요한건 자유선진당이 많이 퇴조되었죠. 지난 총선에서 충남에서도 8석을 얻었던거에 반해 이대로 가면 충남에서 2~4석 내외가 되는 모습이죠. 게다가 당 지지율이 최대 17.9%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 10% 내외라는 점이 문제죠. 다른 당이 더 많이 얻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연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선진당이 총선끝나고도 버틸 수 있을까요?
참고로 지난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은 대전 5석(34%), 충남 8석(37%), 충북 1석(13%)로 여기서만 무려 14석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절반이나 얻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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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중부일보의 여론조사입니다. 모두 95% 신뢰수준에 4.4% 오차범위 RDD 방식입니다. 괄호 안은 정당지지율입니다. 안산 상록을 민주통합당 김영환 43.0%(38.2%), 새누리당 송진섭 33.2%(32.2%) 고양 일산동 새누리당 강현석 41.4%(39.8%), 민주통합당 유은혜 34.4%(30.6%) 부천 소사 새누리당 차명진 38.4%(38.4%), 민주통합당 김상희 38.1%(33.4%) 광명을 새누리당 전재희 36.0%(36.2%), 민주통합당 이언주 30.7%(34.8%), 진보신당 신동열 7.6%
일단 안산 상록을에서는 김영환 후보가 여유롭게 앞서네요. 이 지역 지지가 꽤 괜찮다고 하죠. 그러나 고양 일산-광명을, 이 두군데에서는 오차범위 밖으로 새누리당 두 후보가 앞서네요. 가장 접전은 0.3% 차이로 접전중인 부천 소사네요.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는 당지지율과 똑같은데 반해서 김상희 후보는 당 지지율보다 약 5%가량 높은걸 보면 인물론으로 밀고 가야하나 싶네요. 전반적으로 양당의 지지율이 비슷비슷 한데, 여기서 중요한건 광명을에서 진보신당 신동열 후보의 지지율이 7.6%라는거죠. 만일 진보신당과 민통당 후보간의 단일화가 된다면 이 지역도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당 지지율도 민통당이 그리 떨어지지 않고요.
마지막으로 중앙일보-리얼미터의 조사결과입니다. 3월 21, 22일 양일간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8.0%(+2.5%) 민주통합당 37.2%(+3.4%) 통합진보당 6.2%(-1.5%) 자유선진당 3.0%(+1.5%)
-대선 예비후보 가상 다자대결 박근혜 35.2%(+0.9%) 문재인 22.0%(+0.6%) 안철수 15.5%(+0.1%) 김문수 3.3%(-0.9%)
-대선 예비후보 가상 양자대결 박근혜 46.1%(+1.3%) 문재인 44.0%(+0.3%)
-대선 예비후보 가상 양자대결 안철수 46.7%(-1.2%) 박근혜 43.6%(=)
일단 새누리당은 아무래도 야권연대의 삽질로 인한 반사이익, 민통당은 민통당 전통적 지지층 집결 및 통진당에 실망한 젊은층이 오면서 무려 3.4%나 올랐네요.
문제는 통진당이죠. 3일간 무려 2.2%가 빠지면서 8%를 넘기던 지지율이 6%가 되었습니다. 지금 악재로는 여기서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올라가기는 쉽지 않죠. 게다가 이정희씨가 출마선언을 하면 흠...
재밌는건 선진당은 지지율이 두배나 올랐네요. |
첫댓글 광명을 옆동네라 전제희가 스팩이 막강하고 시장에 일도 많이 한편이라 상대도 안될꺼라 생각했는데 예상밖이네요;;
이게 바로 정권심판론의 힘이죠. 서울 동작에서도 전국구, 대선후보 출신의 정몽준 후보를 이계안 후보가 엄청나게 압박하는 중이니까요. 사실 순리대로만 갔다면 과반은 쉽게 먹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왕-과천 민주통합당 송호창 37.8%(27.9%), 새누리당 박요찬 35.6%(44.6%), 무소속 이재연 5.9%
불사조 이인제;;;
불사조의 위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