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술 후 실밥 뽑고 며칠 지나,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는 교수님 말씀과 2023년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는 내 가수 콘서트에 간다는 흥분에 대전으로 출발!</p><p>빵집을 털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연말 분위기 내고, 한빛타워 올라 커피 한 잔과 선물도 받고.</p><p>세상에 다시 없을 콘서트를 봅니다.</p><p>3시간 30분의 공연을, 팬에게 퍼주는 선물들,</p><p>공연말미 함께못한 팬을 위한 라방을~~~&</p><p>어디서도 볼 수 없는, 들어보지 못한 콘서트!</p><p>보면 볼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리게 되네요.</p><p>라방을 보며 끝까지 콘서트장에 남아있다</p><p>집으로 출발하려하니 통증과 이상증세!</p><p>수술한 병원 응급실로 온 후 다시 재입원.</p><p>2024년 시작이 병원이 되었어요.</p><p>진통제에도 아픔이, 주렁주렁 달린 줄들에 불편함이, 누워만 있으라니 답답함이😞</p><p>에고, 내 몸엔 무리였었나 보네요</p><p>이제야 정신차리고 콘서트 후기도 보며 기억과 추억을 해 봅니다.</p><p>정말 좋았다고! 가길 잘 했다고🤗</p><p>나건내챙 열심히 하여 건강한 몸으로 다음 콘서트에서 뵐것을 약속합니다. 그땐 뛰어소리에 붕붕 날아오르렵니다.</p><p>20만 영웅시대 대장님도 늘 건행하세요🫡</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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