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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는 비행기가 훨씬 낫습니다.
물론 선편이 비용은 적게 들지요.
하지만, 우체국의 설명대로 소포분실의 위험도 있고, 소요기간도 상당하죠.
선편의 경우...운이 정말 좋으면 열흘이나 보름 이내에도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달이 보통이고, 세달이 지나서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편의 경우에는 분실되거나 파손되더라도 보험혜택이 없습니다.
즉, 보상 받을 수가 없다는 뜻이죠.
비행기로 보내는 것은 국제특급(EMS)과 보통이 있습니다.
EMS의 장점은 소요되는 기간도 보통의 경우 사흘, 아무리 늦어도 닷새이전에는 꼭 옵니다. 주소불명이나 반송이 아니라면요..
또 하나...혹시 분실되거나 파손이 된 경우에는 시가에 맞춰서 보상을 해 줍니다. 또, 소포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추적?도 가능하죠.
단점은...이미 아시겠지만, 그 가격이 상당히 비싸죠...
EMS 요금표는 『현지유학생을 위한 정보방』에 올려놓겠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 기간은 좀 더 걸리지만, 가격은 EMS에 비해 싼 편입니다. 그리고 분실이나 파손 위험은 선편보다는 훨씬 적지요.
기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해 봐야 이틀이나 사흘 그 정도선입니다.
즉, 보내고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모두 도착한다고 보시면 되요.
제가 보내본 바로는 닷새 정도 걸리고, 받은 경험에서는 일주일 정도 걸리더군요.(항상 다른 듯...)
짐이 많으시면, 미리 부쳐두세요...의류를 보내시는게 가장 좋을 듯...
일본 가서 당장 볼것이 아닌 서적류도 보내면 좋겠죠...서적류가 무거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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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곧 들어가는데요, 짐이 너무 많아서 미리 부쳐야 될거 같아요
군데, 선편으로 보내려니깐 우체국에서 기간도 2달이나 걸리고
소포분실 위험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혹시 소포 보내보신분들 계시면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