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이 사화이고 기일주라... 원래 웃음이 많은분인데 심각한 모습을 하고 계시니 무슨 고민인가 찿고있읍니다라고 말하니 이제야 웃으면서 원래 웃음이 많단다...이제 마음을 푸는구나 하면서 다음말을 이어갔다.
조후를 진토가 이루는데 을목남편의 뿌리가 진중을목이요 부친이 계수인데 한자리에 있으니 아버님의 추천으로 만난 남편이라 하니 , 깜짝놀라며 아버님 친구의 아들과 아버님 중매로 만난 남편이란다...이쯤되면 진도가 잘나간다라고 생각하며 말을 이었다.
나 스스로 고민스러워하며 , 지지금국이고 진토와 사화가 서로합을 다투니...또 현술대운 진술충이라 ,현 병술년 유술 합이고, 정유월인즉...드디어 칼을 빼들까 하는 고민의 모습으로
다가온다...부인 원래 님은 교편을 잡던가...아니면 승도의길을 걸으면 그왕한 殺성을 다스려 귀히쓰는데 너무 다정스런 성격탓에 중매를 못이기고 혼인했으며 아이를 낳아길러본 것인데...이미 그렇게 사시다가 지금에사야 본인의 일이 무언가 인생의 허망함도 느껴보고 이제라도 자신의 일을 하려하고있는중입니다...라고 말하니 잠깐 나를 빤히보더니 " 정말 잘보시네요 " 한다.
실은 지난 20년간 교대졸업후 교편을잡았으며 , 불교학생회를 주임하는 교사였단다.
남편은 잘나가는 회사의 중역이요..경제적어려움은 없는데 45세부터 병원사업을 시작했고 얼마간의 돈은 벌었지만 계속해야할지를 뭍는다.
역시 재운이오는구나 혼자생각하면서 서방금국을 쓰는여명이라 곧신대운이 오니 남편의 틀에서벋어나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라...죽음을 가까이하는사업이 적성에도 맛고하니 장례업등도 길하다고하니...탁자를 탁치면서 " 사실은 오늘 노인병원을 동업으로 인수하러 다녀왔는데 오늘만 두분이 죽는모습을 보면서 심란했다 " 라고말하고 이런 신통방통한 이치가 다있냐고 감탄한다...이왕나간김에 김포쪽을 다녀왔읍니까하니 다시금 놀라며 그렇게도 마출수가있나 감탄한다... 金浦라 금방향 서쪽의 북으로 향한문 포구가 아니겠는가라고 말하니 얼마나 수도했는가를 뭍는데 겸언쩍어 대답을 去했다.
이후 아들 딸 남편것도 보아주니...요즘 궁한형편에 巨金 10만원을 내어놓는다.
고맙다고하고 받았다.
자신이 추구하는 바(酉금)가 巳화에 막혀 있었으니 여지껏 편관 乙목의 영향으로 해야할 일에만 충실하다가 辛亥대운엔 乙목을 재우고 지지 巳화를 충하니 이제서야 자신의 길로 들어 섰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명리학상 장례업이 맞다는 말씀은 동조하기 어렵고 월간 편관의 삶을 지향함에 말년엔 사회복지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의 길로 들어서겠다 싶습니다.
첫댓글 잘 배우고 갑니다.
우보님 정말 감사합니다 실전인 좋은 자료 공부많이됩니다
사월 기토일간이 웃음이 많다 = =;;; 저도 포함되는데 저도 웃음이 많습니다. ( 신기신기 )
사월의 기토가 왜 웃음이 많습니까? 궁금하네요
자신이 추구하는 바(酉금)가 巳화에 막혀 있었으니 여지껏 편관 乙목의 영향으로 해야할 일에만 충실하다가 辛亥대운엔 乙목을 재우고 지지 巳화를 충하니 이제서야 자신의 길로 들어 섰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명리학상 장례업이 맞다는 말씀은 동조하기 어렵고 월간 편관의 삶을 지향함에 말년엔 사회복지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의 길로 들어서겠다 싶습니다.
좋은 글 퍼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피상담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구수한 숭늉맛같은 통변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사주풀이 도우미 사이트 만세력에는 2017년 사주로 나오네요,,-_-;; 이사주 맞는가요?
망종 절입일에 태어난 사주이군요...진시가 절입 시간인데...?
망종 절입일의 절입 시간이 08:25분인데... 태어난 시간이 그 이전이라면 乙巳월이 맞지만...그러면 대운은 10세 대운이므로 이글을 쓴 분은 대운을 잘못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