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는 글]
오늘도 온달이에 포스팅을 읽으시며 단 한번이라도 미소지으실 수 있는 그런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__) 혹시라도 맞춤법이 틀린곳이 있다면 신속히 마음속에 그냥 담아두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온달왕자입니다(__) 꾸벅~ 오늘은 왠지 컨디션이 좋네요~^^ 어제 날씨가 좋아서 인지 밤에 덜춥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전기장판을 장롱안으로 ㅃㅃ2~ 전자파에서 해방되다보니 몸이 가뿐한가 봅니다^^ 자~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어마어마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 닭갈비 맛집이랍니다^^ 자~ 보이시나요? 이게 닭갈비 3인분입니다. 온달이 뒤로 넘어갈뻔...ㄷㄷ;; 맛보기를 보셨으니 이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춘천닭갈비 입니다. 닭갈비를 주메뉴로 하는곳들의 상호는 거의 춘천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깔끔하고 넓은 실내.. 노란색등이 특이하게 포근한 느낌까지 주더라구요^^ 쌈무입니다. 요즘 계속 고기만 먹고다녔더니.. 거의 저한테는 단무지나 다름없는 단골반찬..;; 요고.. 요고... 이름이.. 된장에 버무린... 그 나물.. 흠..;; 향이좋은..;; 초딩입맛 온달이가 좋아라하는 계란입니다^^ 전 메추리알도 좋지만 이렇게 계란으로 하는 장조림도 좋더라구용~ 콘샐러드? 입니다 ㅎㅎ 스위트콘과 오이, 그리고 당근~ 당근대신 맛살이 들어가면 좋은데..;; 그래도 요건 맛나고 좋답니다 ㅎㅎ 적상추와 깻잎 그리고 고추입니다. 고추는 맵지않은 풋고추더라구요^^ 팍팍 무친 콩나물입니다~ 매콤하더군요^^ 보기에도 약간 매콤해 보입니다 ㅎㅎ 그리고 따끈한 미역국 한사발~ 홍합으로 국물을 냈는지 약간 홍합맛이 맴돌았습니다. 김치입니다. 보통 닭갈비 먹을때 많이 안먹게되는 반찬중 하나이지요^^ 자~ 반찬을 하나하나 둘러보다보니 메인요리가 등장해 주셨군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사진중 좌측상단에 마늘이 보이시나요? 한번 마늘과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이게 3인분이랍니다... 실제로보면 거의 6인분이상 되는 엄청난 양..;;; 치즈사리를 추가해서인지 치즈가 골고루 도포되어 나옵니다~ 이곳의 특징은 닭갈비가 완성되어 먹기좋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진만보면 "에이~ 얇게 깔아서 나온걸꺼야~" 하시는분들.. 경기도 오산입니다... 정말 6인분 이상처럼 나온답니다..ㄷㄷ;;; 맛난 당면한번 보시겠어요? 쫄깃~ 쫄깃 매콤한 당면~! 다시봐도 먹고싶어 지네요^^ 깻잎 머리핀 꼽고 계시는 단아한 닭갈비님~ 고이 한입 해드리오리다~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당기는 맛입니다^^ 간도 적당하고 감칠맛 나더군요~ 왕추천합니다~! 쫄깃하고 맛나게 익은 떡도 한입~ 떡도 밀가루떡이 아닌 쌀떡인것 같았습니다^^ 고구미~ ㅎㅎ 닭갈비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짜장면의 완두콩같은 존재감... 고구미입니다..;; 상추와 깻잎을 한조로 세팅한 후 맛난 닭갈비와 양배추, 그리고 마늘과 쌈장을 더해주십니다. 그리고 한입~ 크게 아~~~ 요렇게 쌈무위에 돌돌말아서 마치 월남쌈인냥 먹어줘도 맛나구요^^ 맛난 닭갈비를 어느정도 먹은후.. 볶음밥을 먹어줘야겠지요?ㅎㅎㅎ 달궈진 불판위에 볶음밥 재료 투하~! 솔직히... 배불러서 아무도 .. 손도못대는 상황... 하지만 포스팅을 위해.. 희생을 감소하였답니다..ㄷㄷ;; 맛나게 볶아진 볶음밥 한입 하시렵니까? 배가 엄청 불렀지만 한입하고나니... 다시 한입... 다시 한입... 그리고.. 콜라 두병주세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온달이가 주문한건 무뼈닭갈비 3인분과 치즈사리, 당면사리입니다. 엄청난 양에 놀라고 다시 엄청난 맛에 놀라고. 온달이를 두번놀라게한 어마어마한 맛집 발견.. 앞으로 닭갈비가 생각나면 이곳으로 바로 달려갈거랍니다 ㅎㅎ 이상 엄청난 닭갈비를 배터지게 먹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603-2번지(완산소방서 사거리) 전화번호 : 063)227-5001
|
출처: 온달왕자의 맛있는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온달왕자
첫댓글 닭갈비좋아하는데 전주 너무 멀어요 ㅎ
철판에 하는것도 맛은 있지만 오리지날 닭갈비인 숯불 닭갈비를 먹어보시면 맛의 충격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ㅎ 진짜 차원이 다르죠ㅎ
맞아요. 근데 나가서 먹을라면 좀 비싸죠. 해서 저는 택배주문해서 옥상에서 구워먹는다능ㅎㅎ 빨리 날이 풀려야 매일 옥상에서 저녁 먹을텐데ㅋㅋ
오늘은 닭갈비다 ~!!
본인블로그예요? 주소좀 알려두세요 구경하게 ㅋ
제 주소는 당연히 아닙니다 ㅎㅎ 다음뷰에 올라온거 퍼왔어요 ㅎㅎ
집 앞 닭갈비 집에 가끔 가는데 양이 느무느무 적어서(특히 닭의 양이) 늘 아쉬웠는데 여긴 대단하네요.
오! 저의 집근처에 있는 닭갈비 집이네요!
오우..맛있겠네요..
맛있겠다 ㅠ
3인분 양자체가 많은데 일단 1인분 가격이 비싸군요..ㅎㅎ
저 온달왕자님 블로그의 인기글은 주로 '양' 으로 승부하는군요 ㅎ
저희동네는 양배추만 80%
이거 보니 춘천 우성 닭갈비 생각나네요. 춘천에서 닭갈비 젤 맛있는집 가자고 택시아저씨한테 부탁하면 여기 추천한다던데...
전주 사는 1인이지만 닭갈비가 꽤 비싸네요.
대학가는 1인분에 4천5백원인 곳이 참 많습니다. 맛은 뭐 비교하기 그렇지만요.ㅋㅋ
전주는 참 음식하나는 갑이여!!!
저희집에서3분걸어가면잇어요 ㅋㅋㅋㅋ
강원도 삼척쪽에 도계닭갈비도 참 맛있더라구요..전골처럼 먹던데....ㅎㅎ
춘천사람이지만 닭갈비하면 홍천에 옥수닭갈비죠.
저 춘천출신인데 이게더 맛잇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