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라는 분은 지난 24일 주진우 책 <이명박 추격기>를 사러 교보문고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아무리 뒤져도 책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 책이 없는가 해서 검색해 보니 제고가 190권이 있다고 나왔다, 그가 직원에게 책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자, 직원은 사람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구석진 곳에서 책을 꺼냈다. 그걸 보고서 김상호 씨는 격하게 항의했고 그 후에야 제 자리로 배치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주진우 책에 가해진 불이익은 이뿐 만이 아니다. 교보.영풍문고는 저자와의 사인회를 갑자기 취소했다. 주 기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일 토요일 예정되어 있던 영풍문고 광주점 사인회가 갑자기 취소됐다. 본사 윗선의 결정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국이 해방되었는데 저자 사인회조차 못 하는 게 현실입니다.,교보문고도 불가하답니다. 그분의 꼼꼼함 때문일까요?"하고 씁쓸하게 물었다.
첫댓글 교보 이런데였어??
와 진짜 개쫌생이넼
뭐야 교보문고 존나실망이다
교보 영풍 문고 뭐냐... 뭐 누군가 위에서 지시내린거겠지만 진짜 그 자식은 여전히 권력으로 쥐락펴락하고있구나
아니 이게 뭐란말임 존나별로다 교보안가요
헐 일부러 서점에서 샀었는데 저 추격기 ...주진우기자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책을 사기로 했지.... 근데 영풍에서 10%할인도 못받고 일부러 샀건만... 진짜 다신 안갈애 걍 인타넷으로 살래 ㅡㅡ
영풍이랑 교보가 뭔 힘이있겠어 위에서 하라면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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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리브로 일걸..
교보... 왜 그랬어..ㅠ
저번에 갔을땐 베스트코너 1위에 있어서 우와하고 감탄했는데 뭐냐 교보
옛날엔 ..ㅂㄷㅂㄷ 별 일이 다있었네... 엊그제 강남교보에는 베스트셀러로 떡하니 걸려있던데...정권바뀌니까...
장난하나 미친새끼들이
힘업는..교보..쨔응...
삼성=엠비라며
엠비=마피아
헐 삼성 ㅋㅋㅋㅋ 시발 이명박이 최순실 두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