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배우 임주은이 깜찍한 코믹사진을 공개했다.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에서 신들린 빙의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임주은이 8월 2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코믹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임주은은 덕소역에서 피 묻은 교복을 입고 살인하는 장면을 찍었다. 지난 8월 12일 방송된 '혼' 3회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혼이 빙의된 하나(임주은 분)가 두나(지연 분)를 죽인 재일을 지하철의 칸과 칸 사이 통로에서 덮쳐서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
임주은은 힘든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쉬는 중간 중간 깜찍한 표정, 엽기적인 표정, 놀라는 표정 등을 선보이며 매일되는 강행군으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표정이 재밌다" "귀엽다" "엽기적이다"며 드라마에서 윤하나의 빙의된 모습과 다른 일상적인 모습이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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