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news/other/은퇴-고민했던-김연경-현역-연장-긍정적으로-생각-중/ar-AA19y8Uf?ocid=msedgdhp&pc=U531&cvid=624611df51574e5cacc30162733cd39d&ei=23
은퇴 고민했던 김연경 "현역 연장 긍정적으로 생각 중"
14년 만의 V-리그 정복에 아쉽게 실패한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현역 생활 연장 가능성을 열어놨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
www.msn.com
[OSEN=인천,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선승제)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5차전이 열렸다.= =
내가 무슨 정의의 전사도 아닌데, 스포츠 TV 중개를 볼 때마다 거의 약자 편에 서있는 나다. 챔피언결정전까지 오기에 도로공사 선수들은 부상과 피로가 누적되었다는 보도에 '잘 나가는 흥국생명이니 결승에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내 생각... 흥국생명이 1세트를 이기고, 다시 1:1이 되고, 3 set를 보다 밀리는 주독에 고스라졌다가, 이 새벽에 보니 도로공사가 이겼다. set score 2:2, 5 set에서 13:15로 도로공사가 이겼는 보도를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올린다. 관전기도 아니고, 보도로 접하는 후기지만, 감독과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season 내내 1위 자라에 있지도 않은 도로공사 팀이었는데...모두들 얼마나 기쁘겠는가!두툼한 보너스는 이때 필요한 것 같은데 모르겠다. 흔히 말하는 '한'이 맺혔던 걸 이 한판으로 결정지은 것 같이 느껴졌다. 특히 박정아 선수가 아주 돋보였지만,배유나, 외국인 캣 벨 선수까지...'꼭, 이기겠다는 그 한!'을 풀었다고 보이는 건 뭔가? 내가 왜? 흥분하고, 승리한 듯 기쁨의 열이 올라오는지...도통 모르겠다.
첫댓글 싱싱한 인생을 사시는구나.나는 tv 안 본지가 오래...뉴스 드라마 스포츠 코미디 다 안 보네.보는 것이라곤...다큐멘터리와 ufc 그 두 개...
첫댓글 싱싱한 인생을 사시는구나.
나는 tv 안 본지가 오래...
뉴스 드라마 스포츠 코미디 다 안 보네.
보는 것이라곤...다큐멘터리와 ufc 그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