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는 염불만 많이 하면
업장이 저절로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쁜 생각을 없애고, 말을
부드럽게 하며, 선한 행동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업장의 정화는 내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성불의 힘과 연결될 때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후부터는 부처님께서 내 앞에 계신다
고 생생하게 믿으며 염불했습니다.
부처님의 백호광명에서 나오는 불광이
내 몸과 마음을 비추어 업장을 하나씩
정화한다고 관했습니다.
그러나 업장을 없애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반드시 공덕을 쌓아야 했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공덕은 법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염불의 공덕을 나만을 위해 간직
하지 않고,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발원하며 회향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수행일지를 쓰며 신구의
(身口意)를 점검했습니다.
그렇게 실천하자 수행의 방향이 분명해졌고,
조금씩 마음이 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염불은 단순히 부처님 이름을 부르는 것
이 아닙니다.
업장을 정화하고, 공덕을 쌓고, 자비를
실천하며, 내 안의 자성불을 깨우는
가장 깊은 수행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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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선과 염불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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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로 업장을 녹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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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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