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역자회 3월 모임 화양 영터교회당에서
-23일 11시, 예배와 회의, 교제와 나눔 등-
23일 11시, 북부교역자회(회장 김근호 목사, 숲샘교회) 3월 모임은 화양 영터교회(류영길 목사)에서 예배와 회의, 교제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사진) 1부 예배는 부회장 윤수진 목사(화양중앙교회)의 인도로 김근호 목사(숲샘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윤미현 목사(이목교회)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복(시 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원명호 개회선언, 전 회의록낭독, 회계보고, 신안건토의, 기타사항, 교회 상황보고, 본 교회 인사. 광고, 마무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모임에서는 나진교회(김은길 목사) 설립100주년기념예배가 4월 11일 주일에 있게 되며, 용주교회 임시당회장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를 통해 3월 21일 공동의회를 통해 복촌교회 신창호 목사를 용주교회로 청빙을 받게 되어 조만간에 자리를 옮기게 된다는 소식과 새소망교회(이상모 목사) 사모의 건강회복을 위한 기도부탁이 있었으며, 한남제일교회 임시당회장 김학일 목사(관기교회)를 통해 송희선 목사 원로 목사 추대와 함께 후임으로 권혁규 목사가 4월 18일 부임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용주교회사역 중 목포 충현교회로 임지를 옮긴 신철원 목사 부부가 함께 한 아름다웠던 지난날에 대해 회상하고 앞으로도 종종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하고 사랑의 떡을 돌려 모임을 한 단계 업을 시키는 일도 있었다. 또한 시찰에서는 본 노회 임원후보로 서기에 박병태 목사, 부회록서기에 신창호 목사 추천되어 등록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간식 및 식사비를 제공해 드린다는 본 교회 류영길 목사의 인사를 받고 박수로 화답했다.
끝으로 상기 내용을 비롯해 임원들과 전 교회를 위해 부회계 김경중 목사(목양교회)가 마무리 기도했다. 북부시찰교역자회 3월 영터교회 모임을 통해 위로와 새 힘을 얻은 부부들은 목회현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다음 모임 때 만남을 기약하고 기도하며 헤어졌다. 북부시찰교역자부부는 상호 존중하는 모임이다. 같은 목적을 갖고 한길을 가는 지도자들로 형제사이 이상의 파트너 십 관계를 해오고 있다.
/사진=신창호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