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대둔장학회 2023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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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역 우수 인재 62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둔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내빈모습>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 『재단법인 대둔장학회(유태식 회장)는 5. 24. (수) 금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제12회째 초.중.고 학생들 6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연석 전 금산의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유태식 회장, 김태호 이사장, 전용석 사무국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최미경 교육국장, 손중배 (전)교육장, 김지연 장학사, 금산1부 부회장 김병만, 이광수 대둔장학회 임원, 길태석 임원, 금산의회 의장 김병수 부의장, 안정화 교육복지사, 미래세종일보 김용복 논설실장, 중도일보 송호영 부국장, 수상(授賞)학생들의 학교장,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일본 출타로 불참하게 된 충남도에서는 금산군청 다문화 팀장을 보내어 축하에 동참하게 하였다. 

<대둔그룹 유태식 회장 장학증서 수여모습>

금년 제12회째로 이번 전달되는 장학금은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모범이 되어, 지역 인재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다. 따라서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장차 금산군 발전에 밀알이 되길 소망하며 12년전 금산 복수면에 위치한 대둔그룹의 땅(부지) 50%를 장학회에 기부체납하여 매년 임대료 수입을 통해 2~3천만 원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감사편지 낭독 (금산중앙초5 안세원)하는 모습>

 이날 행사에 금산중앙초 5학년 안세원 학생이 대둔장학회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편지를 낭독하였으며, 이어 유태식 회장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은 대둔장학회 김태호 이사장은 "유태식 회장님의 뜻인 후배양성을 위해 젊은이들이 이끌어 가야 한다"며, "감사는 마음의 행복에 필수조건이 되며 나 자신을 위한 덕목과 봉사나눔의 덕목으로 지역과 나라 위해 보답해야 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심정수 의장는 축사에서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을 언급하며 나눔과 베픎을 통해 발전 성장하는 금산을 만들자" 라고 말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장학증서수여모습>

끝으로 대둔장학협의회 유태식 회장는 대둔장학회 를 간략하게 소개하며 소외층계층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장학회는 적으나마 힘이 되어 주는 역할을 감당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께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