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에 쓴글 옮긴다 .2023.7.8.(토)
17시30분 목욕을 하고 나니 아주 시원하다. 지금 거실에서 온가족이 TV시청. 나는 솔로다
재방송을 보고 있다
아내와 선혜 이현호 이영찬 이영준 -- 재미가 있는가 보다
나는 오전에 일어나 영찬이와 바둑을 1판 두었다.
이서방과 거리두기 장인과 사위 먼거리 영찬이 영준이 11살 8살
너무나 귀엽다. 바라보기만 하여도 즐거움이 온다
점심먹은후 나는 잠시 낮잠을 잤다. 얼마나 피곤한지 -
낮잠 자고난후 마당에 나가서 텃밭 잡초 제거하기 시작하다
다행이 날씨도 덥지않다 . 영찬이 영준이는 거실에서 야구를 한다
나혼자 텃밭 고랑 풀을 제거 중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잘 뽑힌다 .
선풍기 바람 맞으며-
거실에서 런닝 바람에
식탁에 앉아 캔 1개
안주 땅콩
낙서를 하면서 홀짝 홀짝 마신다
창박에는 햇살이 눈부시다
2023.7.9.토요일 오후 5시 40분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쭉 뻗고
삐스듬이 의자에 앉아서
시원한 TERRA (캔맥주) 마신다
이세상을 벗어나
우주에 소풍을 나온 기분이다
세상은 간곳없고 -
오감자 (과자이름)
처음 먹어본다
목이 즐겁다고 웃는다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TERRA 한 모금
너는 누구냐 !
내 마음을 훔친다
밤하늘에 걸린 조각달
내마음이 평안하다
근심 걱정
사라지니
여기가 천국인가?
사랑하는 아내와 딸
사돈처럼 느껴지는 사위
철 모르는 외손주 두 놈.
11살 이영찬
바둑 둘래?
손자 답
나 지금 피곤해 나중에-
녀석
혜성학교 운동장
아비와 동생
야구 2시간 하고 왔다
피곤하겠지
아내는 벌써 저녁준비
당신 취직 잘 했어
밥 하는거로 --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