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망원랜즈로 당겨서 국회의사당을 크게..
5월 가정의 달..간만의 긴연휴 잘 보내셧습니까?
저도 그 사이사이 열심히 사진을 찍었더렛습니다..
다른 일로 긴 연휴기간 어버이날 내려가지도 못하고..어머님 눈총도 좀 받구요..ㅎ
결코 사진 찎는 사람들이 보면 잘 찎엇다 할 사진은 한장도 없지만..
자전거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울러메고 한강을 밤새 돌고돌아 열심히 찍고 또 찎고..나중에 복기하면서 찎은 사진들입니다...
거의 돈천장을 찍었는데 그나마 수십장 골라 용기를 내봅니다..그저..이쁘게 봐 주십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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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하늘공원에서 국회의사당...
좌로부터 63빌딩.쌍동이빌딩.IFC국제업무센타.국회의사당.전경련회관 순 입니다..
이제 서울의 렌드마크였던 63빌딩도 그저그런 빌딩으로 나타나네요...



위에 노란선..비행기가 한대 지나가는 것이 빛으로 표현되네요..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목동 하이페리온 아파트로...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남쪽 가양대교 방면으로..

밤 낚시대..
동작 부근에서 노들섬 넘어 동부이촌동 gs자이 방향으로..

한강대교 아래서 유람선이 뚫고 나오는 그림..
사진은 못낫습니다..흐리고.. 야경의 움직이는 피사체는 빛으로 표현되네요..
노들섬을 관통하여 지나가는 다리가 한강대교 입니다.

이게 한강대교 아래..

한강대교 아래 학 2마리..

학 2마리

한강대교 아래 자전거..
가장 마음에 든 사진인데 1메가 바이트가 넘어 웹게시판에 안올라오는 것을... 헨드폰을 다시 찎어서..
이렇게 작게 나옵니다..기실 이쁜 사진을 엉망으로 표현합니다..ㅎ


동작에서 북단 자이 방향..

동작대교


아름다운 청담대교..


주황색 불빛이 아주 화려한 성수대교..


동호대교..

11시 이후 불꺼진 동호대교..

성수대교에서 뚝섬 방향..겔러리아포레 아파트입니다..
한때 분양가 5천인가? 강북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미분양사태가 심햇던 그 겔러리아 포레...
지금도 그때 그 분양가는 이해가 되지않는 그 아파트...

성수대교 남단

성수대교 아래서...

미스샷.

미스샷.

수정샷.../
두번세번 찎다 다시 찍은 모습..조금 더 나아볼 것이라고..
생각의 방식과 집중력의 차이가 사진의 느낌을 달리할 수 있다는 생각도...

미스샷.

수정샷.


미스샷..
남녀 한쌍이 저너머~사진찍는 줄도 모루고 죾쭊~..청춘의 특권이다 싶어..한 컷..
사실 동영상 찍을려고 했는데..차마~ 영화찍는 것도 아니고..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존 구경되더군요~ㅎ

수정샷..
정신을 수습하여 더 존 구도로...
윗사진과 백프로 같은 사진인데..느낌이 좀 더 깔금하지요...
아마도 사진사들이 수십.수백컷을 날리는 것도...조금이라도 더 완성도가 있는 사진을 고를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발상..구도의 전환..순간의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성수대교 남단은 많은 사진찎을 사이트를 주지만 잘 찎기는 매우 산만한 곳 같습니다..

옥수 부근 응봉산 암벽공원에서 성수대교를 다시 찍은 것...
역시 야경은 고지를 장악하고 내려다봐야 빛을 표현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응봉산에서 ..동호대교를 향해..

좌 성수대교..우 동호대교..앞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광각랜즈로 2키로 거리의 한강 두 다리의 끝을 묶어버니깐..앞에 도로가 매우 크게 보입니다..
성수대교와 동호대교의 거리를 생각하면 매우 넓은 한강 영역입니다..
중앙의 마을이 압구정동.청담동입니다..

좌성수.우동호 같은 사진인데 밤 11시는 한강 다리는 소등을 시작해 동호대교는 소등상태..

성수대교와 서울 북단 의정부로 향하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중앙넘어 신축 제2롯데 월드 센타가 보이네요..

응봉산에서...동부간선도로의 s자 빛을 한번 담아보자고...



좌 성수대교.우 동호대교를 다 잘라내고..중간의 인터체인지만 포착해서...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편합니다.조금..
강남의 노른자위..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막강한 위용이 뒷배경으로 든든하게 받치네요..


찐자 아무것도 아니지만.,매일 밤 열심히 찍엇습니다..
한강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관통하는 하나의 큰 통로 입니다.
야경의 빛의 아름다움..그리고..야경의 한계와 촌스러움을 느끼며..
나중에 더 나은 주제..생활속의 풍경과 인물을 ,,
그리고 그 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삶의 흔적과 아름다운 기록들을 사진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이 dalakorea카페도 먼 훗날 우리 모두의 소중한 한때..
추억의 다큐먼터리가 될 것이라는 믿음 속에 각자의 기록을 한컷한컷 정성 껏 남겨두면 좋겟습니다..
기억은 사라져도 추억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참고 봐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차물원비무처심..)

어둠을 뚫고..한줄기 빛을 찾아서.....
첫댓글 사진도 찍고 또 찍다 보면 내력이 생기고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게 되겠죠.
사진을 보는 방법을 모르지만 잘 보고 갑니다. ^^
나는 사실 전문 사진사도 아니고..프로 작가가 될 사람이 아니니깐..
그냥 보기플레이어..80자를 치면 그만인데..다만 기록한다는 것..
일일이 다 적고..다 녹음할 수도 없으니..좋은 장면을 좋게 기록해두고는 싶네요...ㅎ
망원렌즈까지... 점점 진화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 열정에 다시한번 박수를 ~ :)
골프가 구력이 필요하듯이 이것도 자꾸 찍어서 습관화되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처음에 바짝 쳐야하듯이 첨에 바짝 찎어야 할 것 같습니다..사진 보기 플레이어를 위해서..
밤새도록 울동기 이상문을 따라다닌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ㅎ
새로운 놀이에 푹 빠진 동기 덕분에 서울을 새롭게 보게되네...
땡큐~~^^
나도 그냥 나다니는 것 하고..사진을 찎을려고 사물을 새로 보는 것이 서울이 많이 달라..
모든 사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완전히 달라보여..완전히...
그대의 열정 덕분에....점점 사진이 선명해지는 듯...잘 보고 갑니데이~~
한강 다음 시리즈가 참 뭐를 찎을지...좀 다른 주제를 찎고싶어지네요..
자전거가 있는 사진이 저도 제일 맘에 들어요.선배님의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소품..부제라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통 사진에 주제를 생각하는데..주제를 다리로 쳐도 그만큼 소품의 영향이 큰 것 같네요..
자전거 한대에 한강의 사진이 저렇게 깜직하게 나오니깐...칭찬 고맙네...ㅎ
나날이 실력이느네.
그왜, 길에 사진찍을때 렌즈열고.
선 쫙~~~~나오는 사진은 언제 찍노?ㅋ
멋지다 친구 그 열정.
자꾸 이러니깐 또 찎어러 나가는 것 같아...루틴하지않고 새로운 피사체를 찾아야할텐데..ㅎ
캬 멋져요 분위기 있고 서울 야경이 아주 좋으네요 개인적으로 자전거 사진이 젤 좋은것같습니다
사진에 주제 말고..부제..소품이 그만큼 중요해서 어떤이는 아예 부재를 준비해서 간다고도 하더만..
마침 옆에 자전거가 있어서 그런 사진이 나온 듯... 한밤에 야경 찍을 때 주변이 참 평화롭긴 하지..
한강 다리사진 잘봤소!
산삼 거듭 감축드립니다..어쩨 그런걸 다 건졋습니까.. 대단하십니다..
지난 서울여행때 한강유람선타고 야경 구경하면서 생각보다 별로여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근데 이사진들은 왜이렇게 멋있고 근사하지?
아니 그게 잘라서 그런 것 같애..
우리가 사물을 볼때는 전체를 다 보니 뒤썩여서 어디가 특히 아름다운 것을 못보지만.
사진을 구도를 잡아 특정 부분만 딱 잘라내버리면 좀 새로운 느낌..전체에서는 미처 못보는 특정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것 같아.. 그래서 사진에서 구도.구도하는 모양이야...좋은 구도..더 아름다운 구도를 찾아서 헤메는 것 같아...
일종의 이쁘게 오려내기 기술 같은거...어렵지만..ㅎ
단순하고 소박하게~
머무는 시선에 새로움이 피어난다. ㅎ
후배님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인상파 그림 중에서 고흐가 떠 오르네요. 물속에 별이 비칠까요? 아닐까요? 그림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 생각해보게 된 거랍니다.
오랫만에 인사하네요.
선후배님들 늘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하면서 젊게 사세요 ^^^
누나 늦은 시간 반갑습니다. .참.간만에.통화햇네요. .
언제 과천에 카메라메고 놀러갈게요.좋은 그림 취미 가지시구요..연락 한번 드릴게요..
압구정동 배경 물그림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