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소식재배 신기술을 도입(2016~)하여 한국형 소식재배로 8년차 R&D하고 있다.
소식재배는 이제 강원 철원~전남 해남.진도까지 40%넘게 농가 입소문을 통하여 확산되고 있다.
과거 농업 기술은 Top-Down식으로 보급되었지만 이 신기술은 Bottom-Up형태로 확대 보급되고 있어 다르다.
하지만 향후 못자리(육묘)-모내기(기계이앙) 농법은 지난 46년간(1977~) 벼농사의 기본적인 농법으로 고착화 되었지만 최근 직파 원줄기농법으로 국내 벼농사가 크게 혁신될 것으로 보인다.
벼농사의 최종기술은 직파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직파가 실패한 이유는 3가지이다.
①입모불량
②잡초, 앵미발생
③도복(쓰러짐)이다.
이제 이 3가지 문제점을 해결한 직파 기술이 원줄기농법 R&D 및 국내외 실증농가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의 경우>
1. 입모불량은 고온기 파종(5월 하순~6월 상순)+파종립수 주당 23개 내외+파종 후 1일차 논바닥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골 내기 철저로 결주율 0%가 가능하다.
*단, 일부지역 입모-담수 후 오리피해 발생이 흠으로 보인다. 새(조류) 피해는 스미치온 처리(침종 시 권장량의 2배 처리하여 침종) 또는 종자철분코팅(싹튼볍씨 철분코팅하여 발열 전 파종)으로 크게 경감할 수 있다.
2. 잡초 및 앵미발생은 IWM 기술이다. 경종적 방제법(추경, 춘경금지)+화학적 방제법(1,2차 제초제)+생물학적 방제법(우렁이 투입)이다. 여기에 물관리(중간낙수와 간단관개를 금지)하면 된다. 벼~2~3엽기 완전담수한 후 이삭팬후 35일까지 철저하게 담수관리를 하면 된다.
3. 원줄기농법은 주당 23개 내외 원줄기+1차 분얼가지만 키우기 때문에 도복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 우려 시 규산질비료를 주면 도복은 되지 않는다.
<건답점파 원줄기농법>
1. 입모불량은 추경,춘경금지한 후 논준비(논갈이) 전 비선택성 제초제 살포로 발생된 토양표면 모든 종자(피, 잡벼, 앵미 등) 발아시켜 제거+레이저균평(필수작업)+강우가 적은 4월 중순~하순 파종+파종립수 주당 23개 내외+배수골 만들기로 결주율 0%가 가능하다.
2. 잡초 및 앵미발생은 IWM(종합적 방제법) 기술이다. 경종적 방제법(추경, 춘경금지)+화학적 방제법(1,2차 제초제)+생물학적 방제법(우렁이 투입)이다. 여기에 물관리(중간낙수와 간단관개를 금지)하면 된다. 벼~2~3엽기 완전담수한 후 이삭팬후 35일까지 철저하게 담수관리를 하면 된다.
*(매우 중요한 사항)1차 제초제 살포 시 고르고 중복, 누락 살포방지를 위해 반드시 붐스프레이(이앙기 본체 부착)로 살포할 것. 또한 살포시기에 비가 올 경우 비가 그친 뒤 바로 살포할 수 있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살포할 수 있음.
3. 원줄기농법은 주당 23개 내외 원줄기+1차 분얼가지만 키우기 때문에 도복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 우려 시 규산질비료를 주면 도복은 되지 않는다.
행여나 23개 내외 볍씨를 넣어 생육이 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면 군락상태가 빽빽하게 보여 문고병(잎집무늬마름병) 등 발병 우려가 되어 보이지만 관행 기계이앙 밀식과는 근본적으로 포기 내 미세 기상이 다르다. 관행 밀식을 하면 원줄기+1차+2차+3차 분얼경이 한 둥치로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통풍, 채광이 나빠 병에 걸리기 쉬운 미세환경에 놓이게 되지만 원줄기농법은 종자가 원(점) 안에 떨어져(이격) 원줄기만 주로 나와 자라기 때문에 통풍, 채광, 분얼각도가 관행 이앙벼보다 크게 다른 구조이다. 따라서 볏대가 강하고 빳빳하며 병, 도복에 강한 이론, 원리, 실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