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9-금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루카 12, 54-59)
얼마 전에 중국에서 인공으로 비를 내리게 하려다가 태풍 급의 재난을 당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비를 내리게 할 정도로 기술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아직 자연의 힘을 이기지 못합니다.
우리의 머리로는 다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도 자연에 순응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연을 정복하려고 합니다.
이제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가 겸손하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오묘하게도 알게 해 주십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을 알게 하시고 또한 우리가 도저히 알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도 알게 해 주십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주님께서는 손수 우리를 당신의 영역으로 이끌어 주실 겁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담아두신 겸손과 사랑을
꺼내보는 아침입니다.
주님의 축복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아멘
주님의축복
감사 하는 삶을
살아갈수있게
인도하시는
신부님 고맙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웃고 떠들다 내가 이런말을 한적 몆번'' 있,
습니다,
" '야 , 엄마는'일등 짜리야, 살림잘했지,,,?
너희들 잘키윘지,,?'''''' "
장난 섞인 말이었지만''반쯤은'진심이었을지도요,
그러다 요즘음 어느'형님들과 보내는'시간이 잦아지면서 그분들의''인품을', 그분들의 진면옥을'알아가며, 그 겸손함에, 나는'아직,,, 멀었구나,,
내 한심한 겸손하지' 못한'.내'어리석음 을'깨우쳐'주시려'그분들과 함께할수 있도록 하느님 께서 엮어 주신걸 뒤늣게 알아가며,
하느님의'자비하신'그 사,랑에'감사를'드립니다,
오전 미사가'없는날 곱게 물들어가는'단풍을 보고'왔습니다,
화려하고'예쁜색갈로 물들은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저''잎 도
추위가 다가오면''나무가 겨울을'견뎌내라고스스로''.땅에 떨어집니다,
자연의'' 섭리를'거스르지 않는'저나무를'보며,
나또한 하느님의'섭리에따라'비워낼'때 비울줄아는 겸손을'갚이생각해봅니다,'''
아멘 ~
예수님 사랑 안에서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