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진접읍 내각리를 천천히
걸어내려와 버스를 기다리니,얼추
다섯시 !..일은 별로 없었지만..
항상 첫버스,첫전철타고 퇴근하자 !
항상 다짐하며 일하다보니..항상 늦게
퇴근합니다..ㅋㅋ 진접 내각리 92번 버스안은
아줌마,아저씨들로 초만원 ..아침 일찍
부터 다들 ,일터로 나가다보니,첫버스는
항상 초만원이죠..92번 버스 인기많음.
추울것같아 핫팩 주물럭거리며,오늘도
,막콜타고 항상, 버스 맨 앞다리에 앉아갑니다.
풍경구경,앞문으로 타는 사람들 얼굴들,
구경하며..버스타고 퇴근합니다..!
많은사람들,저마다 일터들,다틀리겠죠?
웃는얼굴로 버스기사님께 인사하는 사람.
무뚝뚝하게 타는사람들,각양각색의 얼굴..^^
늘 그렇듯이 막콜 종료하고 첫버스 맨앞자리
에 앉아 갈때,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버스 앞자리에 앉아,이어폰을
꺼내어 70~80 노래 들어봤습니다.


강변행 92번 버스 앞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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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뵐수있었을텐데...
진접읍 내각리에서 막콜 종료후,
92번 강변행 버스타고 나가네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강변역 하차후
강변역환승 지하철타고 봉천역으로
퇴근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신대방 신대방님 잠시후 07시에 시간되시면 식사 같이하실레요?. 쑥고개 기사식당에서요. 어떼요??
@メ양날의 칼メ 다음에요.죄송..
오늘은 일찍? ㅋㅋ
퇴근할께요.
신대방님도 저와같은 패턴으로 일하시는것같아 늘 동질감을 느낍니다. 초저녁에 일을 나서 밤새 운행후,
지친몸 새벽 첫차에 몸을 맡겨 눈을 지그시감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순간,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되네요
어제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네..맞습니다..저랑 비슷하게
일하시는 스타일이시군요..
반갑습니다..첫차타고,맨앞자리
에 앉아 그동안의 피곤함을 잊고
호주머니에 넣어둔 이어폰을
꺼내 흘러간 70 80 노래 들으면
노곤함이 스르르 풀리죠 ^^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차츰,콜 늘어날거예요..항상
1월은 비수기....
되도록이면 밤새우지 않고 일을 해야 건강에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사는 게 무엇인지.ㅜㅜ
새벽2시 안에는 잠을 자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주로 밤새워 일하는 직업군이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항상 신대방님
글읽으면서 동기부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네..조금전 집에 와서 씻고
거실에앉아 KBS 2TV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분들 많군요.
항상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일단,일하러 필드에 나온이상,
끝까지 첫버스,첫전철 나올때까지는
기본으로 일해줘야죠..일찍
집에가봤자,잠도안오고
티비보며 소일할게 뻔하니까요.
그럴바에는,열심히 늦게까지
일하는게 낮죠 ^^
앗. 저길...
뱅이삼서리 빠지는 길인데...
대단 하시고 멋지십니다 ^^
저는 두시만 넘어가면 눈이 아파서 첫차 있을때까지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두시전에 들어갑니다
난 개인적으로 첫차 있을때까지 일하시는 대리기사님들은 피곤한 몸을 이끄시고 음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는 분들이시니 나라에서 포상금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네..좋은 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지금 춘천 끝내고
경춘선막차타고 나가네요.
오늘도 수고많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