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안녕하세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수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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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 뉴스
1. 尹 “기득권에 매몰된 나라는 미래 없다”… 노동·교육·연금 개혁 추진
2. 尹 "잘한다" 36.8%…국힘 당대표 지지율 나경원-안철수 팽팽
3. 이재명, 동교동·봉하 찍고 양산행…검찰 출석 앞두고 전열 정비
4. 김정은 “南은 명백한 적, 핵탄 늘려라”...국방부 “핵 쓰면 北정권 종말”
5. 결국 기소는 될 것 같다” 측근들에 털어놓은 이재명의 진짜 고민
6. 문희상, 이재명 앞에서 “굴 3개 파는 토끼처럼 플랜2·플랜3 마련해야”
7. 北, 남한 전역 사거리 초대형방사포 위협…“핵탄두 기하급수로”
8. 오세훈 "지하철 1분만 늦어도 큰일..法, 전장연 조정안 수용 못 해"
9. 尹, 귀족노조·연공서열 기득권 규정…여론 업고 개혁 드라이브
10. 고개 푹 숙인 북한군 서열 1위…南 무인기 탐지 실패로 해임?
11. 선거없는 16개월 '勞 청구서 절연' 기회…"원칙·뚝심 있어야 성공"
12. 양대노총 지원 끊고 '상생임금委'도 설치
13. 현역의원 물갈이’ 여론… 민주 63%, 국힘 55%
14. 야당 손 볼 자객공천 벼른다" 26곳 지역구 비운 與의 속내
15. 尹 "모든 외교의 중심은 경제…수출 전략 직접 챙기겠다"
16. 이재명의 진짜 고민…'사법적' 아닌 '정치적' 고민
17. 이태원 국조 연장… 與 "국민동의 우선" 野 "책임지고 관철"
18. 尹대통령, 합참의장에 "일전 불사 결기로 北도발 확실히 응징"
19. 중국발 입국자 하루 최대 550명 검사…확진 100명까지 수용
20. 레이저로 찍고 로켓이 때린다... 미군의 소형 드론 사냥 영상
21. 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사망·부상 중국인 귀국 지원"
22. 병역기피 논란' 석현준 불구속 기소…"회피 아냐, 병역 이행할 것"
23. 코로나 폭증’ 中 관광객 사실상 입국 차단
24. SRT 사고로 이틀째 운행 차질…코레일, KTX 2편성 긴급지원
25. 감기약 中싹쓸이에 '1인 3통'만?…일각 "가수요만 더 키울 것"
26. 만 나이' 통일돼 '내 나이' 그대로…새해 바뀌는 것들
27. 혼자 사는 노인 월 소득인정액 202만원 안 되면 기초연금 받는다
28. 이기영의 두 얼굴…범행 직전 술 돌려 마시는 ‘공손한 태도
29. 해 넘긴 ‘성남FC 의혹’ 수사… 李 조사만 남았다
30. 지방대 1곳당 256명 수시 '미달'...서울과 격차 더 커졌다
31. 꼰대 노조' 탈피한 ‘젊은 노조’…현실 제도의 벽 넘어 ‘태풍’ 되나
32. "작년도 올해도 29살...한 살 벌었어요" 사라지는 한국식 나이
33. 늘어나는 중국발 확진자…코로나 4년 차 '중국 변수'에 다시 안갯속
34. 행복하자”, “건강하자” 계묘년 새해 소망 품고 첫날 시작한 시민들
35. 뇌전증 병역 비리' 조사 확대… 축구선수·배우 70명 수사선상
36. 진보’ 대법·헌재 수장 교체… 사법부 보수화
37. 방음터널 화재로 아내·외동딸 잃은 가장,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38. 지방대 수시 붙고도 안가는 학생 3만 3270명···서울과 격차 커졌다
39. 한달 새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1.5배…60대는 2배↑
40. 3년 만의 해맞이’ 전국 일출 명소에 인파 몰려 ‘북새통’···강릉 30만, 울산 간절곶 13만
41. 필리핀 관제설비 이상, 항공편 운항중단... “결항에 발 묶인 한국 입국자들
42.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줄어든 새해 첫날…서울 기름값 ℓ당 20원 올랐다
43. 작년엔 불똥 그대로 맞았는데…한은 “中경제 의존 벗어날 것”
44.취득세 과세표준 실거래가로 변경… 임차보증금, 세금보다 우선 변제
45. 車범퍼 살짝 닿았는데 뒷목잡고 입원...‘나이롱 환자’ 없앤다
46. 올해부터 연금 세액공제 한도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확대
47. 최저시급 9620원, '만 나이' 통일…2주택자 종부세 중과 없어져
48. 남산 힐튼호텔, 40년 만에 역사속으로…철거후 복합단지 들어선다
49. 코스피 1월 효과' 새해에도 찾아올까... 3가지 살펴봐야
50. 저성장 난기류' 만난 韓경제 … 토끼처럼 민첩하게 도약하라
51. 새해 달라지는 전파규제…“전파 이용 장비 검사 때도 반도체 공정 무중단
52. 카카오, 79일 만에 '비대위' 종료…경영 정상화
53. 겨울 붕어빵 얼마나 먹고 싶으면” 0명→13만명 이용자 폭증 ‘붕어빵 찾기’
54. 국민 77% 뉴스는 인터넷으로…신뢰성은 TV뉴스가 1위
55. 팬데믹 2년' 일감 두둑하게 채운 조선 3사...2023년 '쨍하고 해뜬다'
56. 지혜롭고 영민한 기운 가득…건강·풍요 '두 토끼' 잡는다
57. 두 명의 명예 교황’ 부담 덜어…프란치스코 교황, 사임 앞당기나
58. 7대 종단 "베네딕토의 사랑 실천 영원히 기억"…7일 추모미사
59. "대중형 골프장, 주말 그린피 24만7000원 못 넘는다
60. 해돋이 보려다 역에서 허송세월 ‘분통’…SRT 운행 차질에 차량 고장까지
61. 억만장자' 머스크 불명예…"재산 2000억달러 날린 최초의 인물"
62. 우크라, "312일 동안 러시아군 10만6700명 목숨 빼앗아"
#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취임 2년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신년사 키워드는 '위기 극복'과 '개혁'이다. 수출과 창업(스타트업)으로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을 돌파하고 사회구조적 문제를 개혁으로 바로잡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신년사에 새로운 내용을 담기보다는 그동안 역설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함으로써 국민에게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선명하게 알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위기 극복과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 외에 다른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2500여자의 길지 않는 신년사에는 당면한 복합 위기를 타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에 매진하겠다는 의지에 방점을 찍었을 뿐 대북 메시지나 대일·대중관계 방향성, 혹은 야당과 협치 등 국내 정치 현안은 전무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37.3%로 1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7.8%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10.3%), 오세훈 서울시장(6.2%),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6.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5.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4.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2월4~6일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홍 시장은 2.9%포인트(p), 원 장관이 2.7%p 올랐다. 이 대표는 보합, 한 장관은 0.8%p 내렸다.
■ 1일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나 부위원장은 가장 선호했다. △나 부위원장 24.9% △안철수 의원 20.3% △김기현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7.9% △황교안 전 대표 4.6% △권성동 의원 3.8% △윤상현 의원 1.7% △조경태 의원 0.6%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은 14.8%였다. 국민의힘은 3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100%로 당대표를 결정한다. 지지층 상관없이 조사한 결과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24.8%로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의원 12% △나경원 부위원장 10.0% △김기현 의원 4.1%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황교안 전 대표 2.0% △권성동 의원 1.3% △조경태 의원 0.7% △윤상현 의원 0.6% 등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권양숙 여사 예방에 앞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 인사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