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래곤볼 해적판 500원짜리를 아시나요?

[하이데른(gotohell)]

드래곤볼 처음 해적판으로 접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두번째 사진은 아이큐 점프 연재당시 부록으로 주던

드래곤볼입니다.

[달빛몽상가]

저는 요즘 나오는 컬러판 이런것 보다 이런걸 갖고 싶네요
7살때 조그만 포켓 드래곤볼 보면서 걷다가 오토바이 치인 적도 ㅜㅜ

[달빛몽상가]

프사장 이름은 후리쟈로 ㅋㅋㅋ

[하이데른(gotohell)]

저런 오토바이에 치이시다니;;; 고물상 같은데 찾아보면 이런 유물이 간혹 보이드라구요

[푸른여우]

이발소에가면 있던책들이네요 ㅋㅋㅋ

[하이데른(gotohell)]

미용실엔 잘 안갔던 기억이나네요

[바람의승부사]

특이하게 문방구에서 많이 팔았었죠 ㅋㅋ

[하이데른(gotohell)]

옛날기억 새록새록나네요

[헤르마니]

여의주~~란 해적판도 있었음...한 20페이지 드래곤볼 그리고 완전다른만화 ㅋㅋ

[하이데른(gotohell)]

드라곤의 비밀도 있었죠

[조산명애인]

해적판 추억이..^^ 드래곤볼Q도 있었는데ㅋㅋㅋ

[하이데른(gotohell)]

오호 드래곤볼Q 도 있었군요

[조산명애인]

표지가 가관이죠ㅋㅋ 정식 구판도 표지 채색이 이상했었죠;;;

[하이데른(gotohell)]

어 이책 기억나네요 단행본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지이]

저거 압니다 ㅎㅎ
원작을 국내출판사에서 그림을 그대로 베낀작품이죠
다른 해적판하고 다른점이죠
나오다가 중단됐어요

[1/3의 순수한 감정]

처음으로 접한것이 ‘드라곤의 비밀’ 이거였지요.
캐릭명들도 차이가 있었고,

사오정 - 크리링
저팔계 - 오룡
유비 - 야무치
천공 - 천진반, 똠방 - 차오즈
알랑 - 베지터, 달랑 - 내퍼
화이어 특공대 - 기뉴 특전대
마대독귀 - 바터
서사백모귀 - 굴드(맞나?)

학교에서 돌려보고, 교환해서도 보고,
아이큐점프 구매하게되면, 여러명이 돌려보기도 하고, 여전히 설레이게 하는 추억의 아이템들 입니다.

[하이데른(gotohell)]

저도 처음 접한게 드라곤의 비밀이었습니다. ㅋ

[「꾸러기대장」♡똘기♡]

진짜 추억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