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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58778ae12acf4eb5346d5a4c1c8b61750ffa276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58778ae12acf4eb5346d5a4c1c8b61750ffa276d" data-origin-width="320" data-origin-height="320"></div><p style="text-align: left;"><br>어머니에 대한 고백<br><br>복효근<br><br>때 절은 몸뻬 바지가 부끄러워<br>아줌마라고 부를 뻔했던 그 어머니가<br>뼈 속 절절히 아름다웠다고 느낀 것은<br><br>내가 내 딸에게<br>아저씨라고 불리워지지는 않을까 두려워질 무렵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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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가정에 행운을 빕니다
어머니에 대한 고백.
좋은 시향에 쉬어갑니다
감사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효근 시인의 간결하면서도
의미있는 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글 나눔 수고하셨습니다
오훗길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효근 시인의
진솔한 고백의 글이
세상에 안계시는 어머니에 대한
불효의 성찰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자식으로부터
효도를 받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
입춘한파에
옥구 시인님 건강하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