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시집 《너라는 섬》 출간 소식
오늘, 10월 20일
신작 시집 **《너라는 섬》**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22일 오후부터 전국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서점은 배송 및 진열 스케쥴상 며칠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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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있다/시, 이근대
바람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나들 뿐이다
속눈썹 끝에
이슬만큼의 슬픔도 얹어두지 마라
생이 서랍 속 낡은 편지처럼 빛바래도
나는 살아 있다
네 숨결 속에 나는 있고
내 심장 안에서 너는 숨 쉬고 있다
물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터를 옮겨갈 뿐이다
영혼이 연기처럼 흩어져도
너는 여전히 내 곁에 있다
네가 곧 나이고
내가 곧 너인 것을,
우리는 소멸되는 존재가 아니라
시간의 껍질을 벗고
서로의 생으로 흐른다
-신간시집 『너라는 섬』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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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 시인의 열세 번째 저서,
신작 시집 『너라는 섬』
<시집 『너라는 섬』의 다섯가지 이야기>
제1부 : 삶이 언제 아프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제2부 : 우리는 슬퍼할 시간이 없다
제3부 : 절망의 크기는 꿈의 크기보다 작다
제4부 : 내가 언제 술 사달라고 했나
제5부 : 나는 생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첫댓글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자두나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글 예쁜이미지 잘보고갑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수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