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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농암사랑
 
 
 
카페 게시글
건강, 취미 생활 영월,봉화 경계의 구룡,민백,삼동산 산행.
모리안 추천 0 조회 131 18.07.23 11: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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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3 17:46

    첫댓글 폭염!! 용광로!! 한증막!!!
    이런 찜통 더우에 산행을 저키 오래 하는건 미친 사람들 아이만 할 수 없는 일~~~
    달랑 니사람이 오지 산행을 자알 하셨구랴~~~~탈진해서 주거여...
    물을 마이 자시고 또 소금도 간간히 머거 주면서~~~안산 하시와여...

  • 작성자 18.07.23 15:06

    올라갈때와 내려올때는 조금 더웠지만 능선길은 시원했고
    특히 계곡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1분이상 물에 들어있지를 못했습니다..ㅎㅎ
    땀을 많이 흘려서 간간하게 먹었지요...ㅋ
    감사합니다...

  • 18.07.23 16:39

    몸을 많이 자시라는 건?? 식인종도 아니고 여자들이 보시면 오해하긋어요.ㅋㅋ

  • 작성자 18.07.23 16:41

    @디빠리 난 이게 도대체 뭔소린지 한참을 생각했는데 역쉬 디빠리님은
    생각의 깊이가 탁월하셔!!! ㅋ

  • 18.07.23 17:47

    @디빠리 아이쿠나 나가 시방 더우를 머건것 가타효...

  • 18.07.23 17:47

    @모리안 그려서 어르신이여요...

  • 18.07.24 18:48

    아니 우예 여름에는 산에 안 댕기신분 겉에여~
    아마 이번주까지도 북한산국립공원 경내도 물이 있을끼라요~
    가보셔죠~

  • 18.07.27 05:55

    @신수철 가 볼 챔이라요 안 그래도~~~

  • 18.07.23 16:37

    17km 산행, 삼복더위에 그야말로 대단합니다만, 등산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들어 보면 그 묘미가 따로 있다하니 그것도 맞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하여간 벌어진 입이 잘 안닫히네요.

  • 작성자 18.07.23 16:46

    지난 얘기지만 민백산까지만 찍고 내려왔어야 했지요...
    휴대폰에 저장된 지도앱에 삼동산 표시가 없어서 등산로가 표시된데로만
    걷다가 그만 사달이 난거지요..ㅠㅠ
    다시 자세히 찾아보니 전혀 반대방향에 삼동산이 있어서 거기까지 가느라 정말 숨이 턱에 닿았답니다..
    경사도는 완만한데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길이라 개다래 넝쿨이 얼마나 얽혀있는지
    등산바지가 퍼렇게 풀물이 들어서 아마도 빠지지가 않을거 같네요..ㅎㅎ
    여튼 기분도 뿌듯하고 벌써 다음주 산행이 기다려지는건 무슨 조환지 원...ㅋ

  • 18.07.23 17:50

    @모리안 미친 짓이어요...
    더우가 심할 땐 몸도 좀 생각을 혀야지~~~ 우째 그키 생가기 짤바여~~~ㅠㅠㅠ

  • 작성자 18.07.23 17:53

    @여행사랑(미라클) 예~~~
    앞으론 짧고 굵게 산행을 할게요!!!ㅎㅎㅎ

  • 18.07.24 07:53

    이 더위에 한 몇일 소변도 잘 나오지
    않을것입니다 쉬엄쉬엄다니세요
    형님이 개다래줄거리라는것이 아마 미역줄거리 라는것입니다 오지산행하다포면 미역줄거리덩굴이 사람 미치게 만들거든요 비슷해요
    다래덩굴과 모르는 사람은 다래덩굴잎이라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다니세요


  • 작성자 18.07.24 09:58

    ㅋ 땀을 많이 흘리면 오줌이 노랗고 양도 무지 적지요...
    난 통풍에 좋다는 충령이 열리는 개다래 넝쿨로 알고 다녔는데 미역줄거리라니 좀 의외일세..
    여튼 얼마나 진절머리나게 엉켜있는지 지금도 생각하기가 싫다네...ㅋ
    이 무더위에는 계곡산행을 택해서 세시간 이하로 살살 다녀야지...ㅎ

  • 18.07.24 09:57

  • 18.07.29 10:29

    구룡산 오르는길이 거기에도 있네요. 30분 치고오르다가 대간길을 만났으니 반가웟겟습니다. 민백산, 삼동산을 이어가시는 등산로도 멋지고 좋습니다. 등산하다가 갑자기 좋은길 있다가 갑자기 사라지는경우 황당합니다. 요새 자주 당해서 실감이갑니다. 아무리 살펴도 좋은길 없으면 그냥 희미한 길을 따라내려오는데 그때마다 기진맥진합니다. 다행히 가설중인 임도를 만나고 좋은길로 왔으니 다행입니다. 요새는 풀이우거져 힘드는데 등산 잘 마쳤습니다. 좋은사진과 등산 지도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8.07.30 11:08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삼동산은 가는게 아니었습니다..
    등산로도 워낙 희미한데다 정상을 2~3km 남기고는 넝쿨이 얼마나 앞을 막는지
    헤치고 나가느라 기진맥진 했지요..
    막상 정상에 오르니 정상은 예초기로 벌초를 한듯 아주 잘 정비를 해놨고 하산길도
    10여분 정도는 아주 좋았지요..
    하산길 능선에서 오른쪽을 보니 커다란 밭이 있어서 이젠 고생끝이구나 했는데
    능선길 왼쪽으로 하산을 해야해서 길도 없는곳을 찾아찾아 간신히 내려왔지요..
    인원이 적어서 승용차로 움직이다보니 차량회수가 애매해서 번번히 고생입니다..ㅎㅎ
    모처럼 오지산행을 제대로 한 셈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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