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혁신과 미래전략 정립 ‘그린 리부트’출범
환경시설사업 해외 수출 글로벌 진출 방안에 집중
노사 안전 최우선 가치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그린 리부트 프로젝트는 간판만 바꿔서 다는 식의 외형적 변화가 아니라, 미래 환경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전자를 만드는 혁신을 추구한다”라며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그린 리부트(Green Reboot) T/F’를 출범시킨 자리에서 근본적 철학을 강조했다.
‘그린 리부트 T/F’는 최고의 글로벌 환경전문기관 도약이라는 한국환경공단의 비전을 조기에 현실화시키기 위한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린 리부트 T/F’는 ‘Reboot(리부트)’라는 이름처럼 기후위기-탄소중립 시대의 급한 환경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혁신과 업무재설계를 통한 근본적 전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다.
▲ 포화상태인 국내 환경시장을 넘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등 우리의 환경 브랜드와 환경시설사업을 해외로 수출하는 방안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확대 방안에 집중한다.
▲ 청정수소의 생산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공단의 전통적 업무를 뛰어넘는 사업적 방식(business blood)을 도입하는 과제를추진한다.
▲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으로 조직구조를 재설계한다.
‘그린 리부트 T/F’는 위와 같은 3가지의 핵심과제에 집중해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설계했다.
T/F 팀장은 이사장이 직접 맡으며 ▲ 글로벌전략, ▲ SPC설립, ▲ 조직재설계 3개 분과로 나누어 구성한다.
구성원은 직급과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고민하고 창의성을 발휘하고자 하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총 5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공단은 7월까지는 조직 재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혁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하에, 3월 24일 첫 회의를 열고 매주 T/F 회의를 개최하여 혁신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임상준 이사장의 안전경영철학을 반영한 K-eco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노사합동 선포식도 개최했다. K-eco 신(新)안전보건경영방침은 내부직원, 외부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세부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노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중대재해 근절 △자기규율 예방체계 실천 △노·사·협력기업 간 자유로운 소통·참여 △안전문화 조성과 안전의식 등 상호 협력등이다. 선포식에서는 신(新) K-eco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 중심 경영을 확고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2025년도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온실가스에 관심있는 관련분야 대학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로 모집인원은 약 30명 내외이며,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누리집(www.keco.or.kr/hrd) 접속 후‘교육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
교육생은 4개월에 걸쳐 총 600시간 동안 기후 관련 업무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위주의 실무교육을 받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에 따른 산업계의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감축을 전담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됐다.
(환경경영신문 http://ionestop.kr/ 박남식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