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삼의 종류에 대하여 간단하게 정리하면 인삼은 사람들이 밭에다 삼밭을 만들어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삼이며, 산삼은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것을 말하는 천종산삼이니 지종산삼이니 또는
야생산삼이라고 하는 것이며, 산양산삼은 산삼이 너무나 귀하고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그리고 너무나 좋은 약용이 되는 약초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하여
씨를 뿌리고, 재배하고, 판매하는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하여 품질인증을 하여 인증 받은 산양산삼만을
시장에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산양산삼이다.
산양산삼은 산삼에 비해 활성사포닌 성분이 70-90%가지고 있다고 하며, 15년 이상의 산양산삼은
산삼에 견줄만한 산양산삼이라고 한다.
‘삼’은 어원과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처음에는 ‘심’이라고 불렸다. 조선 성종 20년(1489년)에 편찬한
‘구급간이방언해’나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한자로 ‘人蔘(인삼)’이라고 쓰고 한글로 ‘심’이라고
적었다. 오늘날에는 ‘심’은 산삼 채취인의 은어로만 쓰인다.
뿌리의 형상이 사람의 모양을 닮은 삼만 인삼으로 불러 그렇지 않은 삼과 구별한다. 특히 한국의 인삼은
‘고려인삼’이란 이름으로 아예 한 종류로 분류될 정도. 학명은 ‘파낙스 진셍’으로 1843년 러시아의
카를 본 메이어가 명명한 것이다.
파낙스의 뜻은 ‘만병통치약’. ‘진셍’은 인삼의 중국 발음을 영어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 산삼의 효능과 역사 *
예전엔 산삼을 일컬어 불로초라 불리었으며 죽어 가는 사람도 살린다고 하였다.
그러나 산삼은 결코 질병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질병을 고치는 치료제는 아니지만 면역성을 길러 줌과
동시에 체질개선으로 인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므로 질병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미치는 효능이
상당히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옛 문헌상이나 현대의 과학 적인 분석을 통해서도 그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 산삼의 효능 *
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삼을
먹게 되면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과민, 빈혈에 좋고 눈이 맑아지며 추위를 타지 않고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혈, 신진대사 촉진작용을 하며 인체의 저항력을 높임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산삼에는 사포닌성분이 많이 발견되는데, 사포닌은 배당체라 불리는 화합물(Ginsenoside)의
일종으로 산삼의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입니다.
G-Ro : 알코올 해독, 항감염 효능, 항염증 작용
G-Rb1 : 중추신경억제, 해열진통, 간기능 보호
G-Rb2 : 항당뇨, 항동맥경화, 간세포 증식
G-Rc : 진통작용, 단백질 및 지질합성 촉진
G-Rd :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 촉진 작용
G-Re : 간보호 작용, 골수세포 합성 촉진 작용
G-Rf : 뇌신경세포 진통작용, 지질과산화 억제
G-Rg1 : 학습기능 개선, 항피로 작용
G-Rg2 : 혈소판 응집억제, 기억력 감퇴 개선 작용
G-Rg3 : 항치매, 혈압강하, 암세포 전이억제, 항암제 내성억제
G-Rh1 : 간보호, 항종양 작용, 혈소판 응집억제
G-Rh2 : 암세포 증식억제, 종양증식 억제, 피부면역 효과
Rg3, Rh2 등은 산삼과 홍삼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성분으로 산삼에는 홍삼보다 약 4배가량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산삼이 다스리는 질환 *
*당뇨 : 산삼은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는 작용을 하므로
당뇨병에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입증되어 있다.
* 간질환 : 산삼은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각종 간질환(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므로 간장보호를 위하여 평소에 복용하면 매우 좋다.
* 혈압 : 산삼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조절하고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혈압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 암 : 산삼을 복용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생긴다.
* 부인병 : 산삼은 부인들의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및 산후 다산에 의한 신경쇠약 등에 지극히
효과적이며 피부 비용과 모발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 정력 : 산삼은 강장 강정의 효능이 탁월하며 성선의 기능을 왕성케 하며 계속 복용하면 정력 강화와
불감증를 방지 할 수 있다.
좀더 자세히 알아두기
* 부인병에 효능이 좋다 *
여성의 냉증은 식생활 과 생활양식 및 개개인의 체질에서 주로 기인된다. 채식을 위주로 하는
동양민족 특유의 증상이라 할 수 있다.
냉증은 빈혈이 아닌 사람에게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즉 혈액이 풍부하여 혈관이 협소하거나
체질적으로 혈관이 좁으며, 적혈구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말단부위에 산소가 부족하여 냉증이
생기는 것으로 되어있다.
냉증의 또 다른 원인은 비만한 여성들 가운데 냉증이 있는 사람이 많다 .피하지방의 축척에 의해서라
말 할 수 있다. 뚱뚱해지면 모세혈관이 압박되어 혈행이 나빠져서 생기는 것이다.
또 모세혈관은 강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쇼크를 일으키면 자율신경이 긴장하여 오므라들어서 혈행을
나쁘게 한다. 소금기를 많이 먹어도 모세혈관의 작용은 나빠진다. 대체로 냉이 있는 사람은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로 자율신경 실조증에 걸려 있는 사람이 많다.
산삼을 복용하면 자율신경의 긴장과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자극이 뇌하수체에서 전달되어 부신피질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고 자율신경의 긴장을 풀어주게 된다. 산삼은 이와 같이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하여 저항할 수 있는 혈행을 원활하게 하여 전신의 활력을 증강시키며 냉증의 해소에도 강하다.
현대의학으로서도 그 치료가 어려운 냉증에 대해서 <명의별록>에는 산삼은 통혈맥 작용으로 혈행을
좋게 함으로써 냉증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냉증은 알러지성 질환과 관계되는 경우가 많다. <상한론>에는 냉증을 궐증 이라 하여 이것은 음양의
기가 서로 통하지 못하여 일어나며 이는 손발등 말초부위에서 신체의 중심부를 향해서 냉하게 되는
증상이라고 했다. 또 장궐이라는 것은 중심부에서부터 냉해지는 증상이며, 손발이 냉해지는 것은
음증에 속하는데 이는 주로 빈혈과 영양부족에 원인이 있다고 했다.
또 <본초강목>에는 산삼은 오로칠상과 냉기를 치유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냉증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인삼을 장복해야 한다. 동 삼을 10세 전후의 어릴 때 먹으면
평생 냉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낼 수 있다고 전해온다.
아무튼 냉에 대해서는 인삼을 장복하면 특효적인 성분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스트레스연구원 권위자인 일본의 후지이 박사는 46세의 부인 냉증환자에 1개월간 인삼을 먹인 결과
2주일 만에 냉증이 치유되고 1개월에 완치되었다고 밝혔다. 또 기꾸다니 박사는 요통과 냉증이 있는
65세의 여자 환자에 인삼을 10주간 투여한 결과 그것이 함께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 알코올중독을 해소 시킨다 *
술은 체내의 소화기관인 위와 장에서 별단의 소화작용도 받지 않고 비교적 단시간 내에 흡수된다.
그리하여 혈액에 실려 신체의 각 부위에 골고루 퍼질 때까지 흡수가 진행된다.
술은 체내의 간에서 90% 가량 처리되고 나머지 10% 정도는 소변, 땀, 호흡 등과 함께 체외로 배출된다. 술을 습관적으로 또는 중독 적으로 마시면 대뇌의 판단력, 억제력, 자성력 등을 상실하여 행동양식이나
사고력에 변화를 일으켜 심하면 폐인이 된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간의 대사기능을 저하시키고 간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결국 간경화증 같은
무서운 증상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인삼이 알코올중독을 해소시키며, 술에 취하지 않는다는 전래의 민간경험이 있다.
알코올 대사에 미치는 인삼의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 리이베르 (1976년) 박사는 알코올중독을 일으키는
중요 원인물질은 알코올의 일차 대사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이며 알코올의 대사는 주로 간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주충로 (1979년) 박사는 쥐에 물대신 술을 인삼 사포닌과 함께 10일간 계속 먹인 후 간세포를
조사해본 결과 인삼 사포닌은 간을 주정독성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신만련 (1969년) 박사는 인삼의 수용 엑기스는 혈 중의 알코올농도를 단시간에 감소시키는 것을
관찰하였다고 했다.
신만련 (1977년) 박사는 전매기술연구소의 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인삼의 해독작용, 특히
알코올중독에 대한 인삼의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 에서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인체에 흡수된 알코올은 90%가 체내에서 대사 되는데, 이는 주로 간장에서 이루어진다.
흰색 집토끼와 사람 에 다량의 알코올을 투여하고 생리식염수, 인삼, 홍삼을 각각 투여하여 술에서
깨어나는 시간, 혈중의 알코올 농도, 혈당량, 혈청의 활성도, 알코올의 분해효소인 알코올
디하이드로게나스 (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인삼 투여 군에 있어서는 각성 효과가 빨랐고, 혈 중 알코올농도와 간 기능의 회복이
현저하게 좋아졌었다.
이와 같이 인삼에 의한 과혈당 억제나 혹은 당뇨병치료 등의 기전에 대하여 많은 학자들은 간조직에서
인삼이 당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설, 인삼성분은 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피루베이트의
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설 등 여러 가지로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인삼은 당뇨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확실하며, 다른 치료방법과 병행해서 인삼을
복용하면 큰 치유를 본다.
한 가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인삼보다는 10배, 홍삼보다는 4배 더 많은 사포닌을 함량을 보유하고
있는 산양산삼은 산삼에 비해 70-90% 사포닌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산삼은 90%가 산양산삼을 속여서
판다고 하니 국가에서 인정하고 품질 보증한 산양산삼을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섭취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양산삼 구매에 관심이 있는 분!
진영논조합법인 정 서화 010-5475-8882로
연락 주시면 상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