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를 보고 관심갖는 친구들이 많은데 비법을 공개 하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에 '프로스카'(주성분 피나스테리드)라는 약이 있는데
이 약의 부작용중 하나가 모발이 지나치게 성장하는것을 발견하고
탈모약으로 재발매한 약이 '프로페시아'라는 약이 있다.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는 근본적으로 동일한 약, 즉 피나스테리드 이며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 5mg 이 필요하고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하루 1mg 이 가장 적당하다.
두약이 모두 처방전은 필요하며
프로페시아는 보험적용이 안되서 한달치 약 5만원정도 하고
프로스카는 한달치 3만원 이지만 보험적용이 가능하여 만원정도
부담하면 되고 약을 4등분하며 북용한다면 한달치로 4달 복용이 가능하다.
이 약들은 특허기간이 종료되어 복제약이 많으며 약명도 여러가지다
성분만 피나스테리드를 확인하면 모두가 동일한 약이다.
참고로 내가 먹은약은 '스카렉스'라는 약명이다.
'스카렉스'는 약에 4등분 선이 있어서 약을 자르기도 편하다.
마지막으로 이 약을 어떻게 구하느냐 인데...
50이 넘은 남자는 누구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 좀금 더 하고 덜 하고 차이만 있을뿐...
우선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요즘 소변을 봐도 덜 본것 같이 잔뇨감이 있고 자다가 두세번을 일어나서 소변을 보려니 불편하다...
전립선 비대증이 온것 같은데 처방을 부탁 합니다" 하면
"그 나이엔 다 그러니 약을 좀 드시고, 심해지면 수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는 답변을 듣게 될것이다...그러면...
"이왕이면 전립선 치료약중에 머리털나는 약이 있다는데 그 약으로 부탁 드립니다" 하면
대부분 그러시죠 하며 처방번을 내준다...
참고로 알아야 하는 내용은 이 약은 가임기 여성에겐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음으로
먹거나 만져선 안되며...백명중 두세명의 남성에게 정력감퇴 현상이 있을수 있다..
나도 약간 그런 증상을 느꼈는데 두달정도 지나니 예전으로 회복 되었다.
약효는 3개월 정도면 본인이 느낄 수 있고, 6개월 정도면 주변사람들이 느낄 수 있고
1.5년정도 지나면 피크인것 같고, 약 5~7년전 정도로 회복 된듯함.
약을 계속 먹으면 이정도에서 유지 된다고함...
두 약명으로 인터넷 검색 해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임... 이상........끝.......
첫댓글 준철이는 같은 내용으로 상담했더니 전립선 초음파검사 해보자 해서 5만원정도 비용을 들여서 검사했단다...
우리 나이엔 초음파검사 한번 해보는것도 좋지 싶다...전립선암도 체크할 수 있으니까...약은 받았고...
회사 건강검진때 할께 없어서 전립선초음파 해봤는데 이상없다고 했는데....
김영태외 5명 임상 실험 완료^^ 정력문제는 책임 안짐.ㅋㅋ
영선이가 임상 실험하면 확실한데....1개월마다 사진 찍어서 변화되는 모습을...까페에 올려라^^
나같은 이런 시원한 이마 주위에 발견하기 쉽지 않아 ...
난 이대로 종 치련다 ^^
난 인도오면서 영태 말대로 비뇨기과 갔다왔는데.. 마누라가 오기 전날 어디냐고 물어서 "비뇨기과"라고 했더니 성병 운운하며 의심하더라고...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고서야 이해했지만 아직도 우리세대는 비뇨기과라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러운듯...
그리고 영태말대로 상담받는데 전립선 암 검사와 피검사 해서 5만냥 검사비 지불했다. 조금 돈은 나갔지만 혹여 효과만 좋다면 그것이 문제랴? 아무튼 슬슬 시작하련다.. 틸모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