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1시간 20분이면 도착! 요즘들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근교가 떠오르고 있어요. 게다가 코시국으로 인해 서울보단 근교로 떠나는 인파가 늘고 있는 추세에요. 그중에서도 연차쓰고 갈만한 포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포천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언제가도 좋을 정도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해서 갈때마다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요. 그럼 스크롤로 드라이브하러 가보실까요?~~ 1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트밸리
4계절 내내 뷰맛집
여행가는걸 가장 좋아해서 안가본 명소가 없어요. 하지만 대부분 한 계절에만 예쁜 곳이 많은데 아트밸리는 사시사철 내내 예쁜 곳이라 반해버리고 말았어요. 1년전엔 여름에 오고 이번에 다시 겨울에 찾아왔는데도 인생샷 낭낭하게 건질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인 '보보경심려'와 '푸른바다의 전설'에도 나올 정도로 예쁜 곳이랍니다. 막상 가보니 포천 아트밸리가 특히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나온 이유가 절벽과 호수가 진짜 말도안되게 아름다워서라는걸 깨달았어요. |
위치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운영시간 : 월~일 09:00 ~ 19:00 (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장) 2 저수지 바이브~ 카페퍼르
저수지 바로앞 뷰맛집! 포천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위치도 저수지 바로앞이라 기대하고 들어갔어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서 초보운전인 저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전 휴일에 갔는데 차가 많아서 그런지 직접 직원분이 나와서 봐주시더라고요.
통창이라 저수지 앞이 다보여서 그런지 강위에 앉아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음료가격이 좀 사악한 편이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6,500원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에서 이런 뷰를 즐기기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돈이 많이 아깝진 않았어요. 특히 마쉬멜로우를 구워먹을 수도 있어서 싱기방기한 체험까지 하고올 수 있었답니다.
| 위치 : 경기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582 지하1층 | 운영시간 : 화~금 10:00 ~ 21:00 / 월 11:30 ~ 18:30 3 봄에 가기 좋은 허브아일랜드
봄에가기 좋은 나들이스팟
봄에 가면 더 좋은 허브 아일랜드를 소개할게요. 작년에 찰리랑 다녀왔는데 허브향도 좋고 사진도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구조가 많이 바꼈더라고요. 몇년 전에는 언덕밑에 매표소가 있어 불편했다면 이번엔 주차장도 평지로 바뀌고 매표소도 바뀐거 있죠~
낮에는 허브꽃들을 구경한다면 밤에는 LED굴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 둘러보고 나니 추억의 먹거리를 파는 추억거리부터 공룡거리, 허브박물관, 나귀까지 볼거리가 다양해서 반나절 뚝딱이더라고요. | 위치 :
경기 포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35 | 운영시간 : 평일 10:00~21:00 / 토,공휴일 10:00~23:00 / 일 10:00~22:00 4 떡갈비 JMT! 명이몽
떡갈비 JMT ㅇㅈ! 아침 일찍 드라이브 다녀와서 그런지 출출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한 명이몽! 네이버에 쳐보니 포천 맛집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라 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참숯돼지 떡갈비가 맛있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왔을 땐 체다치즈갈비를 시켰는데 좀 느끼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참숯으로 시켰더니 끝까지 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특히 여긴 다른 떡갈비집과 다르게 빵을 줘서 ㅋㅋ 떡갈비를 모닝빵에 싸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이색적이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 235 | 운영시간 : 매일 11:30 ~ 21:00 (월요일 휴무 / 공휴일 정상영업) |
첫댓글 포천 한바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