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한주 상큼하게 시작하셨어요~~
그린이는 아주 느긋한 일요일 하루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막힌 속을 한방에 시원하게 뚫어 주는 녀석하나 데불고 왔어요~~^^*

그 녀석의 이름은 꽃게 짬뽕~~^^*
한국은 꽃게가 한창이지요~~ 생물이있다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미국 살면서 그것 까지 바라리엔 욕심이 과한지라
냉동임에도 불구 하고 칼칼하면서 시원하게 끓였네요~~~

아마 생물로 끓이신다면 더 맛난 꽃게 짬뽕이 만들어 질겁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에 그린이가 좋아하는 버섯까지 듬뿍 넣었더니~~
이런~~사랑 스러운 녀석이~~

요거 한 그릇이면 막힌 속에~~전날 한잔 하시거나 속이 더부룩하신 님들이 계시다면~~
요거 강력 추천~~추천해요~~

사실 어제 텃밭에 고추며 호박을 심느라 그 주변 정리에 벽돌 정리 한다고
쪼매 심하게 일을 했는지 밤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었답니다~~
끙끙 ~~앓는 소리가 절로 났으니~~
또 이런날은 우찌 눈도 빨리 떠지는지~~느긋한 주말 아침임에 불구하고 눈을 뜨니 6시반~~~

그래도 워낙 건강 체질이라 자고 일어 났더니 컨디션은 훨씬 좋더군요~~
그러면서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엄청 땡기는게
얼큰한 녀석 한그릇만 먹고 나면 거뜬 할 것 같더군요~~~

주방에 들어서자 말자 냉동실을 뒤지니 요 녀석이 있더군요~~
얼마나 반갑던지~~ 오징어 부추전 만들고 남은 귀때기 까지 넣어 꿇였더니~~
역쉬~~~ 너무 시원하고 칼칼하게 아~~좋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네요.

꽃게 짬뽕이 어제의 고단함 까지 한방에 물리쳐 주네요~~~^^*
이 녀석이 제몸의 보약인걸요~~

크기가 좀 작지만 살이 꽉~~차있는지라 냉동이라도 감사하네요~~

요 국물~~~칼칼함 시원한 얼큰함 담백함까지~~~ 어느 수식어도 아깝지않으니~~
한마디로 ~~국물이 끝내 줍니다~~~ㅋㅋㅋㅋ

월요일 아침이라 울 님들도 몸이 찌뿌둥 하시지요~~
그럴땐 완전 딱인 녀석~~꽃게 짬뽕~~ ^^*
오늘 저녁 메뉴가 살짝 고민 스러우시면 꽃게 부터 몇마리 업어 오셔요~~~
꽃게탕과는 또 다른 맛에 반하실겁니다~~~

들어가는 야채 입니다~~

꽃게에 오징어 쬐끔~~오징어는 선택이겠지요~~

고추기름이 없어 즉석에서 만들었어요~~
오일 2스픈에 고춧가루 2스픈 ,다진 마늘 한스픈을 달다 볶으신 후~~
혹시 돼지고기가 있으시면 쪼매 넣어 주셔요 .
짬뽕에 고운 고춧가루와 오징어나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지맛을 낸답니다~~~~

거기에 꽃게 와 오징어 넣고 청주 한스픈 넣어 달달~~

육수를 부어 주셔요~~~ 닭육수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야채 육수를 쓰셔도 좋아요~~
이것도 저것도 없다~~하시면 그냥 물 넣으셔요~~~ 허나 국물이 좀 가벼울 겁니다~~

거기에 말린고추 하나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 주셔요~~~

국물에 꽃게가 잘 우려 났다 싶으시면 파와 버섯만 남기시고 한소큼 끓여 주셔요~~
간은 소금

마지막으로 버섯 넣으시고~~

파송송~~취향에 따라 청량 고추나 고춧가루 한스픈 더 넣으시면 더 칼칼하겠지요~~
허나 무조건 맵다고 시원한게 아닌지라 너무 맵게는 드시지 마셔요~~
속 버려요~~^^*

맛깔 스럽게 잘 끓였지요~~ 간본다고 한숫가락 떠 먹었더니~~국물이 끝내 주네요~~^^*

얼떨결에 끓인 꽃게 짬뽕이지만 그맛이 너무도 사랑 스러운지라
울 님들께 살포시 소개해 드리네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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