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가다가 헌혈 아줌마(?)들이 헌혈하라고 헌혈하고가라고 저를 끌고가려고 했던적이 몇번있고요
친구가 헌혈할까?라고 권유했던적도있는데...
그때마다 그냥 얼버무리면서 겨우 위기를(?) 넘겼는데요....
물론 헌혈 정말 좋은일이죠!!!!!
저도 하고싶어요.ㅠㅠ
하지만 저는 간염보균자라..... 헌혈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헌혈할수없는데.....
앞으로 살면서도 헌혈을 할 기회?권유들이 올수있는데
그때마다 비형간염보균자라고 말 할 수는 없을것같아요.
뭐 회사같은데서 단체헌혈하러갈 수도있고...
뭐 혼자 길을가다가 헌혈아줌마를 만나면 조용히 저 간염보균자라고 말 할수도있겠지만
또 친구랑 길거리를 이가는데 그러면 좀 말하기가그래요.
제친구들중엔 심지어 비형간염보균이 뭔지도 모르는 애도있고;
잘 모르는사람들은 무슨 비형간염보균자 옆에만있어도 전염되는것처럼 안좋게 생각하고.......
뭐라고 핑계를 대면 좋을까요?~
몸이안좋아서 못해요?~ 이건 좀 ㅠ
오늘도 kbs에서 헌혈 특집방송하던데.....
저도 헌혈하고싶은데...ㅠ.ㅠ
첫댓글 B형간염 보유자분은 헌혈 못합니다...그외 C형, 에이즈...등등.......말하면... 알아서 권유 안하드라고요..
그건 아는데;;
절대로 하지마세요 하게되면 남한데 큰죄를 짓는겁니다
헌혈하라고 붙잡으면 ...어제 했다고 하면 ...아무말안하고 그냥 보내줍니다
저는 빈혈기가 있어서 헌혈안한다고 합니다.
저도 군대에서 헌혈하라고 2명중에 뽑혔는데 몸이 안좋아 못한다고... 헌혈한 동기는 포상휴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