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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클릭수 1000번 이상을 넘기는 논쟁거리가 바로 머리망 이더라구요
찬성 의견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첫째, 승무원 들이 하니까 깔끔해 보이더라. 둘째, 머리가 길 경우 특별히 대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머리망으로 처리하면 편하다.
반대 의견은 크게 세가지 로 나뉘어 지는데 첫째, 외모를 참고하는 승무원들 면접이랑 일반 기업 면접이랑 다른데 왜 따라 해야되는냐. 둘째, 만약 깔끔하게 보인다 해도 평소 모습보다 얼굴이 훨씬 더 커 보인다는 점 때문에 부정적이 면이 더 크다. 셋째, 촌스럽다.
찬성과 반대의 윗 글은 그동안 말많던 논쟁의 핵심입니다. 며칠간 과연 누가 머리망을 하고 다니는지, 누가 머리망을 하고 일을 하는지 밖으로 나갈때 마다 눈여겨 보았습니다. 은행, 새마을 금고, 스타벅스, 호텔, 학원, 재래시장, 거래처 등등
일반인들 중에 머리망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대부분 서비스업 종사들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대표적인 곳이 파파이스, 빠리바게트 매장 직원들이 하고 있었는데, 아마 의무적으로 머리망을 해야되는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깔끔하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위생적으로 보였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 같네요. 그리고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분도 별로 없었구요. 물론 면접의 경우는 다르지만 어울리지 않는 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겁니다. 신체비율이 팔등신이나 7.5등신, 7등신도 아닌데 어울리지도 않는 머리망을 하면 거대 두상과 얼큰이 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 밖에 안되니까요.
결론은 서비스 업에 종사 하실분은 회사에서 원한다면 당연히 해야되고 또한 잘 어울리다면 항상 하셔도 될듯. 다른 분야는 절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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