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포츠코리아) 공유가 자신이 출연한 일본 영화 ‘용과 같이’(제작 SEGA, 일본제목 RYU GA GOTOKU: 류가 고토쿠)의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2007년 1월 28일, 출국한 공유는 하네다 공항에서 300여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일본에 도착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우려, 출국을 비롯한 프로모션 스케줄이 비공개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일본팬들이 공유씨를 환영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공항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많은 팬들이 언제 일본에 입국할지 모르는 공유씨를 보기 위해 며칠 동안을 공항 주위에서 운집해 있었고, 특히 서로 서로 연락해서 출국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은 마치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공유씨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들께 너무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일본 입국 다음날인 29일 공유는 도쿄의 이이노홀에서 200여 개의 언론 매체와 7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하는 프리미엄 시사회를 가졌다.
‘용과 같이’의 감독 미이케 다카시와,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 키시타니 고로등과 함께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여 한 공유에게 일본 관객들은 “공유 사랑해요”, “긴장하지 마세요” 등 한국어로 응원을 보내, 마치 한국 시사회장 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공유는 배역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연기를 보여주었다”며 “지금도 충분히 좋은 배우이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공유씨가 최고의 배우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작품에서도 함께 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유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에 공유는 “너무나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언어나 환경이 달라도 함께 호흡하고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 감독님이 불러 주시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웃었다.
영화 ‘용과 같이’는 영화 ‘착신아리’, ‘쓰리, 몬스터’ 등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일본 영화계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작품으로 잠들지 않는 신주쿠 거리에서 일어나는 스타일리쉬한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에서 공유는 키타무라 카즈키, 키시타니 고로 등 일본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중 공유는 베일에 싸인 스나이퍼 박철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3월 3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박성모/news@photoro.com)
공유 드디어 얼굴 드러냈구나!!!!!!
근데 이 영화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 아니여서ㅠㅠ
미이케 다카시 감독 영화 본거 하나도 없고.....
영상보니깐 주연인 키타무라 카즈키랑 장난치고 농담하는 모습이 되게 보기좋았던...
이자식~ 무인도에 떨어져도 잘 살꺼라구~ㅋ
그리고 시사회에 대부분이 공유팬들이였다는데 내가 괜히 뿌듯한~
건빵선생과 별사탕 방영하고 일본에서 인기얻었다는데~
그런 의미에서 건빵에서 고백씬....
근데 이거보니 오빠도 나이든게 느껴지구나~
첫댓글 키는 훨씬 크고 얼굴은 더 작고ㅋㅋㅋㅋㅋ공유 멋~~~~~~~~~잇다!
공유 실제로 보니까 코밖에 안보이더라규규규~
공유 용 같다. 공룡..
어? 건빵에 설공찬 나왔었어요?
설공찬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오셨는지요??? 설공찬 안나왔다구~ㅋ
김다현씨...내사랑~나름 전진;친구락우;;;;;;;;;;;;;;
마지막 사진 공유 옆에 이나가키 고로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공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