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남이들 모두 안녕?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리뷰 글을 작성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어
사실 얼마전에 당근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팔아먹은 전적이 있지만, 사람이란게 있다 없으니까 또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런 거 아니겠어? (대충 멍청소비 했다는 내용,,
그럼 이제 언박싱하면서 찍어둔 사진 같이 구경해주라
쿠팡 문자 받고 현관 뚫을 기세로 나가서 바로 뜯어버린 영롱한 아이패드 ㅠ
다른 제품 라인은 모르겠는데 겉면에 mini라고 쓰여있는 거 너무 취향저격임
이제 박스 열어서 내용물을 보면 2020년부터였나? 환경을 생각해 휴대전화 라인에 충전 어댑터 안 넣어준다며 난리치더니, 예전에는 제품 비닐로 포장되었던 것 같은데 종이로 바뀌었네? 사실 난 저 설명서 같은 종이의 필요성도 모르겠던데,, ㅎ
충전 케이블은 C to C인데 대체 휴대전화는 언제까지 8핀을 고집하실 건지,, 당장 바꿔주라
우선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개인적으로 애플 근본 색상하면 실버 vs 스그로 나뉘는 것 같지만 나는 닥 스그 ㅠ
사실 나는 아이폰 12 프로 전까지는 전자제품 어두운 톤 절대 안 썼었음,, 그파랑 스그가 내 맴을 돌려놓았다
정면 사진은 찍어둔 게 없어서 필름이랑 케이스 끼운 상태에서 급하게 찍음,,
보이는 것 같이 미니 5세대랑 차이점은 터치 아이디를 사용하는 홈버튼을 없애고 화면 비율을 더 크게 만든 것 같아
그리거 홈버튼 대신할 놈으로 전원 버튼에 터치 아이디를 삽입했더라고 페이스 아이디 아니라 만족!
미니 6세대는 애플 펜슬 2세대 지원으로 우측에 펜슬 붙이는 자석이 들어가 볼륨 버튼이 위로 올라왔는데 이게 상당히 적응이 안 돼 ㅠ
아이패드 병은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으로 완치 판정을 받는 것이라 또 다시 구매는 했는데, 어차피 유튜브나 ott 보는 용도로만 사용할 거라서 더 좋은 성능의 패드는 필요 없겠다 싶어 고민 끝에 미니로 구매 완 ㅠ
글 작성 중에 측면 필름 도착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나는 필름 붙이러 가볼게 ㅋㅋ
그럼 모두 안녕~~!
첫댓글 나도 스그!
@공허해
와 넘 좋다 얼마야?
쿠팡에서 할인가로 60정도에 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