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무장관, 2023년 3월 마지막 주에 재정 준칙 발표 예고
브라질 Reuters, Yahoo Finance 2023/03/30
☐ 현지 시각으로 2023년 3월 28일 페르난도 아다지(Fernando Haddad) 브라질 재무장관이 2023년 3월 마지막 주에 새로운 재정 준칙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아다지 장관은 2023년 3월 29일로 예정된 루이 코스타(Rui Costa) 비서실장과 최종회의를 마친 뒤에 재정 준칙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다지 장관은 “이번 회의가 재정 준칙에 대한 최종회의가 될 것이고,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발언함.
-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이 사회지출을 늘리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헌법상 지출 한도를 우회하는 수준의 수십억 헤알 규모 패키지에 대해 의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새 재정 준칙이 필요한 상황임.
☐ 알렉산드레 파딜라(Alexandre Padilha) 브라질 대외관계부(Institutional Relations) 장관은 2023년 3월 29일 룰라 대통령이 아다지 장관과 만난 뒤 새로운 재정 준칙에 대한 최종 제안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음.
- 파딜라 장관은 되도록 빨리 새로운 재정 준칙을 제출할 예정이지만, 정해진 날짜는 없다고 밝혔음.
- 그는 재정 준칙이 제출되면 브라질 의회 지도자들이 신속히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음.
- 공보실은 2023년 3월 27~31일로 예정됐던 룰라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새 재정 준칙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방문 이틀 전 룰라 대통령은 폐렴을 이유로 중국행을 취소했음.
☐ 재정 준칙은 정부 수입과 지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예산 지침을 가리킴.
- 시몬 테베(Simone Tebet) 기획예산부 장관은 새 재정 준칙에는 예산 적자를 없애고 공공부채를 안정화하는 내용과 함께, 룰라 대통령이 지원하는 투자도 포함된다고 밝혔음.
- 한편, 폐렴에 걸린 룰라 대통령 증세는 차도가 있었지만, 의료진은 바이러스 전파 주기가 끝날 때까지 중국 방문 연기를 권고했음.
출처
Reuters,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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