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커 감독과 커리의 인터뷰 일부를 가져왔는데..
그 부분과 다른 선수들 내용 제외하고 탐슨의 인터뷰 부분만 추가로 가져왔습니다.
클레이 탐슨은 오늘 네츠 원정 경기 클러치 상황에서 제외 됐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두 번째이고요.. (멤피스 원정)
탐슨은 자신의 역할이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기자 질문에,
"그렇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탐슨은 4쿼터 7분 19초를 남기고 무디와 교체되면서 코트를 나갔고, 이후에 NBA에서 고작 8경기 출전한 구이 산토스가 클러치에 투입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지난주 멤피스 원정에서 승리할 때도 벤치를 지켰고, 위긴스가 부상으로 중간에 빠진 애틀랜타 원정에서는 클러치에 코트에 남았지만 경기는 패했습니다.
이번 시즌 그는 17.1득점, 41.5%의 FG 성공률, 37.1%의 3점 성공률로 커리어에서 가장 안좋은 슈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포지엠스키, 무디, 쿠밍가와 같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탐슨의 롤에 스토리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탐슨이 말했습니다.
"신체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좀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인생도 그런 거겠죠?"
옆에서 디그린이 갑자기 자기는 NBA 파이널을 벤치에 앉은 적이 있다면서 그걸 누가 신경이나 쓰냐고 말했습니다.
(클리블랜드와의 파이널 5차전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너가 징계 받아서 못 나온거고!! ㅋㅋㅋ 탐슨을 도와주려고 하는 말이냐 멕이려고 하는 말이냐 ㅠㅠ)
탐슨은 쿠밍가와 포지엠스키의 플레이 방식에 대해 인정하면서 젊은 팀 동료들과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젊은 선수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네. 우리가 이겼어요. 그리고 이 리그에서 승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산토스는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어요. 저는 그가 있어서 기뻐요. 정말 대단해요. 그는 G리그에 있는데 여기 와서 그런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https://twitter.com/TimBontemps/status/1754751323176677503
첫댓글 성장하고 있구나…
우잉 ㅠㅠ
받아들이면 또 더 성장하는 시간이 오겠죠. 분명 탐슨이 필요할 때가 있을겁니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 단지 부상이 너의 기량을 하락 시킨 것일 뿐…하지만 넌 두번의 큰 부상을 겪고도 불사조 처럼 복귀해서 우승을 도왔으니 충분히 잘해준 것이니 언제나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