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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안동권씨안동종친회 신년인사회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숙동) 주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인사회(新年人事會)가 2월 16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강당 영남홀에서 족친(族親)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하였다. 정월 대보름 3일을 남겨둔 이날 겨울 날씨가 다소 포근하여 족친들이 많이 참석, 영남홀 1층을 가득 메웠다.
본 행사가 열리기 앞서 회장단 소속 권중덕씨가 '안동권씨의 뿌리'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10여분간 방영하였는데 그 내용은 태사공 묘소, 삼태사, 안동권씨15파원류, 권문의 사시(四始), 역대 종친회장 인물소개 등 많은 자료를 소개하였다.
영상물 상영이 끝나자 권숙동 종친회장은 참석한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였다. 권정달. 권계동. 권오수. 권재주. 권주연. 권희택 등 고문 6명을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권오극 안동향교 전교, 권오진 예안향교 전교, 권종준. 권경웅. 권기만. 권태원. 권영철 원로회원, 권인탑 안동권씨파종협의회 회장, 권기호 복야공파종회장,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정동호 전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대 교수, 장성진 안동장씨 회장, 류정하(풍산류씨), 김명호. 김위한 경북도의회 의원,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김한규 전 안동시의회 의장, 권광택. 권남희 안동시의회 의원, 권덕칠 안동교육지원청장, 권오중 전 안동교육청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권영길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장,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 이영걸 한국안동한지 공장 회장, 김영진 전 경북도의원, 김영제(의성김씨), 권기수 전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면 전 농협중앙회 안동사료 공장장, 권대능 안동청.장년회장, 각 농협지회장, 운영위원, 부녀회, 각 읍.면.동 지회장 등이다. 내빈 소개를 끝낸 권숙동 회장은 권순기씨(안동시 태화동)에게 효행상을 수여했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낸 선조님에 묵념, 시조묘소 망배(望拜), 상견례(相見禮)를 하였다. 권숙동 종친회장은 신년사에서 "안동권문은 930년 사성(賜姓)이래 오늘에 이르까지 장구한 세월동안 백만의 거족으로 번창하였으며 현재 전국의 수많은 성씨중에서도 대성(大姓)이며 이곳 안동은 권문의 발상지이고 본향(本鄕)"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말고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단결하고 사랑하도록 약속하자"고 다짐했다. 모이자! 뭉치자! 하나 되자! 라는 구호아래 단결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해결된다"며 확신을 심어주었다. 권정달 고문은 격려사에서 "나는 젊어지려고 단상에 뛰어 올라왔다"고 농을 한 후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군대생활, 정치생활, 종친회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회고하기도 했다. "우리 선조들께서는 안동을 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리나라의 빛나는 문화를 꽃피워서 우리는 지금도 타문중으로부터 추앙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는 우리 권문이 대립과 갈등을 없애고 문중이 잘 되도록 모두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작년 6월 민선7기 안동시장으로 역사적이고 엄중한 소명 앞에 다시 섰는데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 주신 무한한 신뢰와 애정 어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한 후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오을 바른미래당이 보내온 축전 내용을 권박 사무국장이 낭독하였다.
주최 측은 이날 권숙동 종친회장이 찬조금 300만원을 낸 것을 비롯하여 50여 명이 1천여만 원을, 신년인사회 명첩(名帖) 광고 참여자 135명, 물품찬조자 10명의 이름과 물품 내용을 설명하였다. 경품 추첨에서는 권대능 안동청장년회장이 기증한 대형TV 1대를 권영로씨(60. 부호장공파. 안동시 제비원로 동아아파트)가 영예의 1등상으로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권해옥 안동권씨대종회 회장, 김숙동 안동김씨화수회장, 안동권씨부정공파종회, 권순정 영남레미콘(주) 사장이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신년인사회 명첩(名帖) 책자 1권과 타월 1장씩을 사전 선물로 각각 전달했다.
안동시청 정문.
접수처.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본 행사가 열리기 앞서 권중덕 회장이 안동권씨의 뿌리를 영상물로 보여주고있다.
내빈소개를 하고있는 권숙동 종친회장.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시조묘소 망배.
상견례를 하고있다.
권숙동 회장이 권순기씨(안동시 태화동)에게 효행상을 수여하고있다.
신년사를 하고 있는 권숙동 종친회장.
권정달 고문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숙동 회장과 권중덕 회장이 정담을 나누고있다.
안동권씨정조공파의 주손, 서무과장, 사무국장이 포즈를 취해주고있다.
푸짐한 선물들이 추첨을 기다리고있다.
경품추첨을 하고있다.
권숙동 회장이 추첨으로 1등상을 받은 권영로씨(60)에게 대형 TV1대를 수여하고있다.
행사가 끝나자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족친들.
점심은 육회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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