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퇴행성질환 치료 새 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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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퇴행성질환 치료 새 개념
‘성인병이 아니라 생활습관병입니다’.
최근 의료계에서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이른바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성인병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와 같은 2차 예방에 중점을 둔 개념이라면 생활습관병은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1차 예방과 소아기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알코올성간질환 폐암, 그리고 호르몬성 암(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만성퇴행성질환을 생활습관병으로 통칭하려는 것이다.
부산대의대 순환기내과 신영우 교수는 “생활습관병은 단순히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생기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한때 자연스런 노화과정의 일환으로 인식했던 만성질환이나 퇴행성질환의 개선 여지를 찾자는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개념은 아직 확립된 것은 아니다. 설탕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병에 걸리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노인 인구의 증가와 식생활 습관의 급격한 서구화와 맞물려 국가의 예방적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이같은 개념에 대한 의료계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성인병이란 말을 처음 쓰기 시작한 일본은 물론 선진국에서는 이미 생활습관병이란 개념이 정착단계에 있다. 만성퇴행성질환에 대해 미국은 만성질환, 프랑스와 영국은 생활습관 관련병이라 부르고 있다.
대한내과학회는 지난 6월 ‘제1회 생활습관병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성인병의 원인 가운데 잘못된 생활습관도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심포지엄에서 연세대의대 내과 강진경 교수는 “만성퇴행성질환과 생활습관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생활습관이란 식이습관 운동 흡연 음주 스트레스 관리 휴식 등을 포괄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만성퇴행성질환은 질병이 발생하기까지 잠재기가 길고 어려서부터 시작되며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데다 아무 증세없이 서서히 발병해 합병증을 유발한다.
질병의 발병은 외부환경요인(병원체 유해물질 사고 스트레스 등) 유전요인(유전자 이상) 생활습관(식생활 음주 운동 흡 연 휴식 등)이 복합적으로 연관돼 이뤄지는 것이다.
의료계에서는 생활습관병의 예방을 3단계로 나눈다. 식생활개선 운동 휴식 등으로 1차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2단계 예방은 검진 등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 치료하며 3단계에서는 질병이 발병하면 치료와 함께 기능을 회복하고 나머지 기능을 유지하며 재발 방지에 힘쓰는 것이다.
일본의 한 조사에 따르면 40~69세 일본 주민 1만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별 생활습관과 사망률 추이에서 체중은 장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강요인이었으며, 최근 3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5년후 사망률이 51%나 감소했다. 또 아침거르기와 군것질이 남성에게 해로운 생활습관으로 지적됐으며 흡연은 그 양에 따라 5~50%나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의 개선을 위해 특별히 강조되는 것의 하나가 어린이 비만이다. 비만 어린이의 70~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어린이에게서 나타난 지 이미 오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질병을 앓은 개인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의 예방 및 치료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법 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이 많고 생활습관병이라는 관점에서 종합적 관리가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한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막을 수 있는 1차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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