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제거법
(기미)
: 기미는 햇볕속의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 기전으로써 자외선의 유해 성분이 내부 장기로 침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발생하는 색소침착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의 원인을 살펴보면, 피부는 건강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척도로 내부 장기를 비춰 주는 거울 역할을 하는데, 간이 나빠 신진대사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피부의 색소 침착이 왕성해지고, 변비가 심할 때에도 피부의 변조반응을 보인다.
★ 집에서 할수있는 기미제거법
기미는 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소망하는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도 할수 있는 기미제거법. 이제 손쉽게 한번 해보자.
달걀식초
- 컵에 달걀을 통째로 넣고 식용 식초를 부어 랩을 씌운 뒤 1주일 정도 냉장한 후 스푼으로 잘 저어서 3스푼 정도를 식후에 먹는다. 달꺌 껍질도 녹아 있으므로 칼슘의 보급원이 되며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부신피질홀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둥글레
- 토죽, 옥주, 위유, 황정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둥글레는 노인의 기미제거와 여성의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데, 미용작용이라기 보다는 신진대사 촉진 능력이 강한 것으로 원래의 활력을 회복시킨다. 달인 물을 마시거나 약용술을 만들거나 떡을 해서 먹기도 한다.
오이
- 오이로 기미, 주근깨를 끈기 있게 문지르면 일시적 효과를 보이는데 오이는 미네랄, 천연 비타민 c의 보고로서 갈아서 즙을 마셔도 좋다.
팥
- 팥은 피부에 대한 직접 작용으로써 피부를 희게 하는 표백장용이 있는데 팥을 살짝 볶아서 잘게 분쇄한 뒤에 식초 또는 계란 노른자를 넣어 섞은 뒤에 얼굴 전체에 넓게 바른다. 시간은 5~10분이 적당하고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단 피부에 맞지 않은 사람은 가려워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팩을 중단한다. 팩과 함께 팥을 삶은 물을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곶감
- 곶감의 살을 걸쭉하게 으깨어 지기 전에 기미에 바르고 잔다. 아침에 씻어 내고 다시 바르는 방법으로 반복해서 시행하면 검은 색소가 점차적으로 없어진다.